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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투랄리온과 알레리아가 천년동안 싸울수있는이유

잔인한인생
댓글: 8 개
조회: 4117
추천: 1
2017-09-07 16:00:46


보통 와우를 sf로 보시는 분들이 계실지몰라 이 글을 쓰게됩니다 

와우는 워해머처럼 황천과 마법이라는 개념이 들어간 sf판타지 개념을 가진 장르이기도 한데요 

아마 저처럼 워해머40k의 워프개념이 생소하신분들은 그럴수있습니다 


일단 워해머40k에 경우 워프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이 워프라는건 인간을 포함한 물질우주의 지성체들의 

부정적인 사념(악몽,부정적인 감정들)들이 모이고 모며 일종의 형체를 가질수있는 곳으로서 일종의 이계입니다 

그리고 워프 소용돌이가 현실의 경계를 깨고 존재하기도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것이 사진으로 보이는 저 

아이오브테러가 대표적입니다 


이 워프라는곳은 물질우주와는 시간이 너무나도 다르게흘러갑니다 워프에서 보내는 시간은 

매우 불안정하고 불규칙하기때문에 워프에서 보내는 사흘이 물질우주에선 수세기가 흘렀을수도 혹은 몇분밖에 지나지 않았거나 심한경우 수천년의 시간이 흘렀을수도있습니다 

그래서 워해머의 인류제국과 기술의시대의 인류는 시간이 이상하게흐르는 이 워프의 이점을 이용해서 워프항행을 발전시킨뒤 이를 기반으로 전 은하를 정복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둘째치고 워프가 가장 위험한 이유는 바로...


이런 기상천외한 놈들이 바글바글한 동네이기때문입니다 물론 이놈들은 평상시엔 그냥 워프에서 지들끼리 치고박고싸우다가도 현실에서 여러가지이유로(예를 들어 제국내 미등록사이커가 폭주해서 발생시킨) 워프폭풍이 발생해서 평범한 행성이 이 폭풍에 노출되는 날에는 그 행성은 죽느니만 못한 차라리 죽는것이 나은 생지옥이 되어버립니다
(참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691089)


한번 카오스의 흔적이 쓸고지나간 낙인은 쉽게 지우가가 어렵습니다 설령 악마의 침공에서 살아남았다한들 인류제국의 영원한 감시자이자 황금옥좌에 앉아계신 황제의 대리인인 이단심문청의 눈을 피해갈수없으며 이들에게 구원받는다는것은 평생 감금되서 수용소에서 교화되거나 노역꾼으로 살아가야한다는것을 뜻하며 대부분은 살아서 목숨을 부지하며 살아가는것은 기적에 가까운일입니다 


(대악마 전문기관 "오르도 말레우스" 이단심문관에게 워프와 악마의 흔적을 들키는순간 그 행성에게 내일은 없다)

더군다나 이 워프에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종족은 거의 존재하지않습니다 영혼을 가진 지성체는 대부분 워프에 묶여있으며 황제가 가장 총애하던 아들인 호루스가 워프에 존재하던 어둠의신의 농간에 의하여 타락해서 자신의 군단원과 형제들과 결탁하여 10000년전에 대반역을 저지는 역사도 있습니다 

(호루스가 남긴 상처는 10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아 충성파와 반역파가 영원히 전쟁을 치루게되는 운명을 지게되버립니다)


자! 워프얘기하다가 얘기가 이상하게 흐른것같지만 워프에 대해 이해하기위해선 어쩔수없이 카오스의 위험도 같이 설명해야했습니다 그렇게 안하면 왜 투랄리온과 알레리아가 뒤틀린황천에서 천년동안 싸워도 별로 늙지않았은지가 설명이 잘 안되거든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뒤틀린황천의 개념에 대해 좀더 이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벤러

Lv88 잔인한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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