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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여담이긴한데 우서vs아서스, 가로쉬vs케른 씬이 꽤나 비슷합니다.

아이콘 반드시지킨다
댓글: 6 개
조회: 1386
2017-11-14 01:43:05
1. 죽기 시절 아서스 vs 우서

이때 아서스는 노스랜드에서 1대 리치왕에게 거의 지배당하고 서리한 들고 로데론으로 돌아온 직후였죠.

그리고 오자마자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1대 리치왕 넬쥴이 아서스로 하여금 아버지의 유골함? 인가를 갖고 오게 시키죠.
근데 그걸 우서가 지키고 있었고 이때만 해도 아서스는 완전히 타락한건 아니었습니다.

우서와 싸우기 직전부터 아서스는 이미 지레 겁에 질린 상태였고 아무리 서리한을 다룬지 얼마 안되었다지만 매우 일방적으로 원사이드하게 피지컬에서 밀립니다.

심지어 이부분은 소설에 나온 대목인데
'순간 아서스는 빛을 져버린걸 후회하며 지금이라도 다시 빛으로 돌아갈까 생각하게 될 정도였다' 와 비슷한 구절도 있더군요.
그정도로 우서가 무지막지 했나 봅니다.

그리고 싸움에서 밀려서 아서스는 손에서 서리한을 놓치게 되는데 (이때 발차기 기술 썼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우서가 아서스 막타 치려다가 옛 사제지간의 정이 떠올라 찰나에 망설이는 순간 1대 리치왕의 영향을 받은 서리한이 저절로 아서스 손으로 돌아오고 이때 아서스가 우서 팔을 베죠. 그리고 우서는 죽습니다.

아서스는 쓰러진 우서를 보며 어벙벙한 상태로 멍때리죠.


2. 가로쉬 vs 케른

일단 케른에게 앙심을 품은 타우렌(이름이 기억안남)의 술수는 논외로 치고, 이 싸움에서도 위 싸움과 거의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우서vs아서스때 만큼의 피지컬 차이는 아니었지만 케른이 가로쉬를 꽤나 압도합니다.

그 천하의 싸움광인 가로쉬가 겁을 먹을 정도였다는게 소설에 묘사되었었죠.

자신보다 훨씬 늙은 케른이 자신을 압도하니까 거기서 더 겁을 먹더군요. 아 괜히 호드 만인의 존경을 받는인물이 아니구나 .. 이런식으로도 가로쉬가 생각하는 장면이 소설에 나온거로 기억나는데 이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므로...

이때도 가로쉬 무기에 독이 발려 있어서 이긴거지 아니었으면 가로쉬가 참패했을겁니다.



두 싸움의 공통점은 뭐..

죽기 아서스와 가로쉬는 둘다 호전적이며 강경파에 성격도 많이 비슷한데 싸움에서 의외로 적에게 발리다가 운좋게 이겼다가 되겠네요

그냥 야밤에 느닷없이 평소에 생각났던거 두서없이 여담삼아 적어봤어요

가로쉬 대 케른 막고라씬 혹시 자세히 기억나는 분 계시면 댓글로 묘사좀 부탁드립니다.

Lv79 반드시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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