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이나 아버지 프라우드무어 불쌍하네요

 

워크래프트3 확팩에 듀로타 건설 이라는 오크 스토리를 보면 쓰랄이 스컬지을 피해 칼림도어 대륙으로 이주하고 호드 국가를 세우는데 마찬가지로 같이 이주해온 얼라이언스 프라우드무어가 호드를 공격해서 전쟁이 일어나고 결국 쓰랄이 프라우드무어를 죽이는데 제이나는 자기 아버지가 공격 받는데 나몰라라 하면서 죽게 납두죠

이렇게 보면 프라우드무어가 선제공격 한거니까 잘못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워크1, 2의 스토리를 알면 생각이 전혀 달라집니다

 

 

워크1, 2의 무대는 동부왕국인데 1에서 오크가 이기고 2에서 휴먼이 이기는게 정사 스토리라고 합니다

워크1에서는 동부왕국 남쪽이 오크에 점령 당하고 스톰윈드의 인간들이 학살 당합니다 그래서 생존자들이 북쪽으로 도망을 치죠

워크2는 해전이 많은데 위의 지도에서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해전이 많이 일어낫고 제이나의 아버지인 프라우드무어도 큰 공을 세웁니다 해전에서 승리하고 스톰윈드도 수복하고 오크를 몰아냅니다

 

워크1, 2에서의 오크는 인간의 씨를 말리려고 해요 사악한 괴물 그 자체입니다 프라우드무어가 이런 전쟁을 겪으면서 오크에 대한 미움이 당연히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워크2에서 인간이 이기고 오크들을 노예로 만드는데 쓰랄이 인간 밑에서 자라게 되고 인간여성과 같이 살면서 인간적으로 변한거죠

와우의 군단확팩을 봐도 오크는 타락하기 전부터 원래 호전적이에요 쓰랄이 특이했던 거죠

 

 

제이나도 결국 가로쉬의 공격을 받고 호드를 미워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