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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워크래프트 1 스토리에 대해 알아봅시다.

스타키토
댓글: 7 개
조회: 3852
2018-01-22 21:42:28
워크래프트 1
오크와 인간.
1994년에 발매되었으며 블리자드 최초의 RTS 게임입니다.

이 게시판에 오시는 와라버지들이라면 이미 다 아실듯하지만 그래도 워낙 옛날겜이기도하고 생각외로 워크 1을 설명한 글은 안보여서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워크래프트 영화에서 구현된 메디브)

스토리의 시작은 메디브가 타락죽 한사발을 원샷한다음 정신이 나가버렸고 그 이후에 찍먹충 오크랑 같이 스톰윈드 남부의 저주받은 땅에 어둠의 문을 열어버린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워크1 당시의 스톰윈드 왕국.)

당시 스톰윈드는 엘프들과의 연합으로 츄럴 남케들과의 전쟁을 이기고 난 이후였습니다. 츄럴들이 다 그렇죠 뭐 못생겼고 간지도 안나고 맨날 되는일 하나없고 난폭하기까지...

아, 아무튼 트롤들과의 전쟁에서 이긴 왕국은 그후 압도적으로 번성하여 엘윈숲 근처에서 만연한 놀들을 몰아내고 왕국을 탄탄하게 세워두고있었습니다.




(스톰윈드의 모습. 공식 일러는 아닙니다.)

만명이 넘는 번창하는 인구, 농장은 비옥했고 국민들은 충성충성을 하는등 모든것이 다 좋아보였습니다.
그날 이전까지만해도 말이죠.



(어둠의 문. 두명의 나즈굴이있는 석상과 오닉시아의 대가리로 장식되어있다.)

하지만 어둠의 문에서 바글바글하게 튀어나온 오크들이 스톰윈드로 처들어간 이후로는 모든것이 바뀌고말았습니다.




(듀로탄과 오그림. 여담으로 오그림이 별로 말 안하고다니는건 좀 의외였습니다.)

츄럴 못지않게 큰 덩치에 엄청난 힘에... 처음보는적들의 모습에 스톰윈드는 무참히 썰릴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담으로 오크들이 타고다니는 늑대는 인간들의 말보다 더 컷습니다. 워크래프트 영화상에서는 딱 덩치만 놓고보면 그리폰이랑 비슷하게 보이기도하더군요.




(레인 린 국왕의 모습. 모델링이나 일러 영화상과 달리 쫌 늙게 묘사됬다.)

아무튼 아무리 오크들이 우악스럽게 몰려든다 한들 한때 트롤들과의 전쟁까지 이기고 난 경험이 있는 인간들은 쉽게 물러서지않았습니다. 

당시 스톰윈드의 현명한 지도자였던 레인 린 국왕의 지휘아래 수백 수천명의 빤스맨 오크남케들의 침략에서 겨우겨우 버티고있었으나 결국이는 망해버리고말았죠.



(레인 린을 죽이는 가로나.)

그렇습니다... 
가로나 그 추잡한 잡종이 레인 린 국왕님의 등짝을 찌르고 심장을 도려낸겁니다...

그 이후 지도자가 사라진 스톰윈드는 속수무책으로 망했으며 왕국의 거의 전부가 오크들에게 먹히게 됬고 겨우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다른곳으로 도망친게 워크 1 스토리의 끝입니다. 

참고로 이때 겨우 살아남은 어린 바리안 린은 스승인 안두인 로서와 어머니 타리안 린 그리고 가빈라드경 일행들의 도움을 받아 로데론으로 피난하게됬습니다.

옛날 겜이라 그런지 스토리가 짫고 단순한편이더군요.



한줄 요약.



올때 가로나.

으으... 가로나 극혐...



다음에는 워크래프트 2 이야기로 찻아오도록하죠.

Lv50 스타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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