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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포)텔드랏실 방화의 가장 웃긴 점

크로마투스
댓글: 2 개
조회: 1377
2018-08-01 03:24:33

하나는 자주포급의 사거리와 그 이상의 발화능력을 지닌 호드 투석기고

둘째는 방화 이후의 대사입니다.


"내가 널 이 작전에 투입했을 때 이런 결과는 예상하지 못했다.

우리의 공격은 전쟁이 시작되기도 전에 끝을 보려는 것이었다.. 일격에 적의 수도를 점령하고 그 지도자들을 제거하는 것이지. 얼라이언스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출혈을 강요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일부분만 성공했다. 얼라이언스는 보복할 것이다. 우리에게 복수할 것이다.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하지만 녀석들은 피를 흘리고 있지. 그들의 분노는 다가올 전쟁에서 힘이 아닌 약점이 될 것이다."


대족장께서는 자기가 감정조절 못해서 작전을 망쳐놓고 플레이어한테 이러고 있습니다. 사울팽이 트롤링을 하기는 하죠. 그런데 텔드랏실에서 다시 싸워 죽일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개전 목표는 일부분은 커녕 뭐 하나도 달성한게 없고 분노가 약점이라는 말은 실바나스의 자기혐오처럼 들립니다.

나중에 분명 군단 일리단처럼 반전으로 재미를 보려고 하겠지만, 실바나스가 느조스나 아즈샤라에게 정배당하거나 허수아비를 세워놨거나 뭐 극단적인 뭐가 없으면 이 실책은 세탁하기가 힘들 걸로 보입니다.

마치 블리자드가 여성 지도자는 이래서 통수권자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강변하는 것 같습니다.

Lv31 크로마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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