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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번 스토리에서 그나마 딱 하나 건진게 있다면

아이콘 붉은바다거북
댓글: 9 개
조회: 1478
추천: 3
2019-09-26 13:14:26
유야무야 얼렁뚱땅 전쟁 종료 분위기로 슬슬 들어가는 분위기에 얼호 양측의 일반 npc들의 각양각색의 반응 정도네요.

얼라는 얼라대로 실바와 호드를 구분지어 봐야한다는 쪽과 다 똑같은 놈이라고 하는 반응. 복수해야 한다는 쪽과 이제 복수에 지쳤다는 반응(특히 나엘측), 전쟁 끝났다고 좋아하는 사병들과 아직 완전히 끝난건 아니라는걸 직감한 병사들, 우리 이용만 당한거 아닌가 하는 말을 하는 쿨티란 소속 병력들이랑 안두인에 대해 토론하는 병사들까지 표현했고

호드는 호드대로 실바가 배신했다는 데에 충격받은 포세이큰들이 실바나스에 대해 분노하거나(그와중에 실바 떠나서 슬프겠다는 오크 그런트 말에 가로쉬 때 슬펐냐고 일침놓는 포세이큰 난민도 인상적이었고), 그래도 여전히 실바에 충성하려 하는 포세이큰들, 이전에 실바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배척받는 인물들이나 이런 배척받는 이들도 일단 마음이 돌아선게 확인되면 포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보이고(그와중에 닻풀 20개 낱개로 판다는 전 실바 지지자...) 여관에서 케른과 볼진, 사울팽의 예를 들면서 왜 우리 호드측 영웅들만 이렇게 죽어 나가는지 모르겠다고 슬퍼하는 사람들까지



이런건 표현 잘하면서 왜 메인 스토리는 이 꼴로 박살내 놓는지

Lv60 붉은바다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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