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조스 킬 이후, 후속퀘스트로 이렇게 진행되면 어떨까요?
느조스가 다른 레이드 보스처럼 꽥하고 쓰러져죽고,
각 진영에 승전 소식을 보고하는 부분에서부터 이벤트가 시작됨.
(아제로스의 마지막 고대신이 당신 앞에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낌새가 이상합니다. 정말 이걸로 끝난걸까요?)
[퀘스트] (수락하기) (거절하기)
얼라이언스의 경우 제이나가,
호드의 경우 바인이 용사를 반기며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아, 오셨군요. (플레이어)
이런, 안색이 좋지 않으시군요. 그런 엄청난 전투를 치르셨으니
무리도 아니죠. 하지만 휴식을 취하시는 건 잠시 뒤로
미뤄두셔야겠어요. 고대신에 맞서 당당히 승리를 거둔
당신이야말로 얼라이언스의 진정한 영웅이에요.
함께 가시죠. 안두인 국왕께서 당신을 기다리고 계세요.
국왕 안두인 린: 오셨군요! (플레이어)님!
(안두인 국왕이 당신을 따스한 미소로 반깁니다.)
처음 당신을 봤을 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오닉시아의 수작에 아버지를 잃은 어린아이였고.
당신은 매사에 서툴지만 정의로운 모험가였죠.
하지만 당신은 모든 역경을 딛고 성장해 아제로스를 몇번이고
구원했습니다! 당신의 위업은 보상받아 마땅합니다.
자, 아제로스의 심장을 저에게 주시지요. 남은 문제는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얼라이언스에 대한 당신의 헌신 덕에
오늘 아제로스는 진정으로 구원받을 것입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귓속말: 저딴 거짓말은 무시하게!
플레이어 선택지 (.....)
국왕 안두인 린: 왜 그러시죠?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귓속말: 그대는 놈의 것이 아니야!
국왕 안두인 린: 영원한 명예와 영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귓속말: 그대는 아제로스의 자손일세!
(아제로스의 심장이 당신의 의지에 공명하기 시작합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귓속말: 행성의 힘이.. 바로 그대의 힘일세!
(아제로스의 심장이 환영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BGM - Return to Arms 3분 17초)
마더의 말: 타락자의 환영이 소멸했습니다.
신규 고정지점 확보 완료. 발사 절차를 시작합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끝장 내버리게! 용사여!
플레이어 종족 보이스 - 아제로스를 위하여!
호드의 경우
바인 블러드후프: 아, 왔는가. (플레이어)
이런, 안색이 좋지 않아 보이는군. 그런 엄청난 전투를 치렀으니
무리도 아니지. 하지만 휴식을 취하는 건 잠시 뒤로 미뤄두게.
고대신에 맞서 당당히 승리를 거둔 그대야말로 호드의
진정한 영웅일세. 함께 가세나. 모두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네.
스랄: (플레이어).
(스랄이 당신을 어색한 미소로 반깁니다.)
자네를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나는군.
나는 무거운 책무를 안고 나아가던 어린 지도자였고,
자네는 매사에 서툴지만 정의로운 모험가였지.
하지만 자네는 모든 역경을 딛고 성장해 아제로스를
몇번이고 구원했지. 자네의 위업은 보상받아 마땅하네.
자, 아제로스의 심장을 이리 주게. 남은 문제는 내가 처리하지.
오늘 아제로스는 진정으로 구원받을걸세!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귓속말: 저딴 거짓말은 무시하게!
플레이어 선택지 (.....)
스랄: 왜 그러나?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귓속말: 그대는 놈의 것이 아니야!
스랄: 영원한 명예와 영광이 자네를 기다리고 있다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귓속말: 그대는 아제로스의 자손일세!
(아제로스의 심장이 당신의 의지에 공명하기 시작합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귓속말: 행성의 힘이.. 바로 그대의 힘일세!
(아제로스의 심장이 환영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BGM - Return to Arms 3분 17초)
마더의 말: 타락자의 환영이 소멸했습니다.
신규 고정지점 확보 완료. 발사 절차를 시작합니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끝장 내버리게! 용사여!
플레이어 종족 보이스 - 아제로스를 위하여!
이후 얼/호 공통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정말 마지막까지 소름이 끼치는군.
그대를 영영 잃는 줄 알았어.. 하지만 그대는 해냈지!
그대의 헌신이 이 칠흑같은 어둠 속에 빛을 가져왔다네,
그대의 의지가 느조스의 타락을 꺾었다네!
가슴을 펴고 당당히 나아가게. 그대는 이제
자네 종족의 용사만이 아닌, 아제로스의 용사일세!
.... 라는 내용의 확장팩 없나요? 느조스 그놈
명색이 타락자라면서 타락시키려고 속임수도
안 부리고, 타락을 보라보라 공허 이펙트로 퉁치니 원..
나름 열심히 살 붙였습니다. 오늘도 다들 즐와하세요.
머셔
머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