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같은 요소가 첨가되는 것은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정작 다인종 문화 같은 타 종족의 혼혈이나 사랑하는 묘사는 극히 드물고 그것도 최근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 것이 영 그러네요.
과거 렉사르나 가로나 같은 이들도 그저 혼혈이라고만 나오지 부모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드물고, 그나마 윈드러너 자매가 좀 부각되는 경우지요.
격아에 와서는 고블린과 노움인 그래잭과 새피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자세히 부각되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식으로 나오는 데요.
오히려 이런 주제는 이상성욕으로 취급되고는 하는데 진정 다문화를 존중하면 다른 동족간의 사랑도 자세히 묘사하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