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여태까지 알아낸 주술사의 설정들(글많음)

3줄요약

1. 주술사는 강력한 정령들이 뽑은 공무원 느낌

2. 주술사의 영혼에 생명의 정령이깃드는데 그럼 정령들이 호감을 느끼게됨

3. 주술사의 늑대정령 변신 설정은 드루이드가 야생신을 섬기는것과 너무 흡사함

1. 주술사가 이용하는 정기란 무엇인가?  

정기란 2가지 개념이 있는거같습니다

하나는 물약으로써의 정기고

두번쨰는 생명의 정령으로 부터 얻는 정기의 힘인데

물약으로써의 정기를 먼저본다면

지금은 사라진 주술사 직업퀘스트 대지의 부름을 보면 알수있는데

선택된 소수의 주술사들만 만들수 있는 물약으로 이를 정기라 표현하더군요

초보 주술사들은 성스러운 장소 (상급 이상의 원소의 정령과 하급정령들 모여있는 장소같음) 에서

정기를 마심으로써 

주술사의 영혼은 영원히  원소와 결속되어 자연의 정령을 볼수있고 대화하면 소통할수 있게된다 표현되더라고요 

그리고 2번쨰 방식은 생명의 정령인데  

워크래프트 소설 스랄 329페이지를 보면 그곳에서 표현하기를

숙련된 주술사들의 영혼에 생명의 정령이 깃들어

생명의 정령의 힘으로 주술사가 자연의 정령들과 접속하고,소통하며 다른 주술사들과 연합하게 해주는 매게체라 표현되더라고요

또한 마치 불교에서 정신수양을 하는거처럼

정신을 평온하게 가다듬어 정신적으로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생명의 정령과의 결속또한 더욱 강해지는데

이렇게 생명의 정령과의 결속이 강해짐에따라  더욱 깊게 교감할수록 

다른 정령들과 소통하는게 훨씬 쉬워졌고  심지어 즐거워 지기까지 했다 표현하는걸 보면

정령들은 주술사가 생명의 정령과 깊게 결속하여 교감할수록 본능적으로 친밀감을 강하게 느끼며

그렇게 친밀감이 강하게 느낌에 따라 

지능이 거의 없는 하급정령들은  주술사의 부탁을 사실상 거의 무조건 들어주게 되고 

상급정령또한 지능이 높고 각자의 생각과 사상이 있다하여도 

기본적으로 생명의 정령과 깊게 결속되어 강하게 교감하면 할수록

주술사에게 더큰 호의와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듯 합니다

2.  원소의 정령들과의 결속

이또한  지금은 사라진 드레나이와 오크,트롤,타우렌 종족들의 

불,물,바람,대지의 부름 퀘스트에서 알수있는데 

물약을 통해서 원소와 영혼의 결속되든

주술사의 영혼에 생명의 정령이 깃들든 해서 원소와 영혼이 결속된후에

 

주술사 본인이 원소의 정령과 주술사 사이의 

어느정도 지켜야할 예절? 도에 대해서 익히고 나면 

각 원소의 상급정령정도 되는 존재들이  부르는듯 합니다 

이렇게 불려진 주술사는 각 원소의 정령들과 면담을 보고 

테스트를 받은후  그 정령의 신체 일부를 받는데  

이를 이용하여 토템을 만들면  그 원소의 정령의 힘을 체크카드 쓰듯이 마음데로 쓸수있더군요 

그리고 신기한게

그 정령들이 요구하는것 또한 특별한게 아닌  원소의 정령들을 존중하고 지켜야할 선을 넘지말라? 각 원소의 도? 도덕? 을 지켜달라 뿐이라

크게 요구하는것도 없어  이렇게 주술사는 자신에게 힘을 허락해준 각원소의 상급정령의 힘을

대가없이 마음대로 본인 능력것 쓸수있게 되더군요

3. 불의 정령은 예외? 

위에 말한 토템 퀘스트에서 신기했던 점인데

대지,물,바람의 원소와는 무난한 관계를 유지한 반면

불의 정령들은  오크와 드레나이가 다르더라고요 

오크 종족 주술사의 불의 부름 퀘스트를 보면 특이한게

대지,바람,물의 원소와 정령을 표현할떄와는 다르게

불에 관해서는 마치 흑마법사들이 악마를 다루는거처럼  길들인다 라고 표현하며

다른 원소들이 부르는 퀘스트와 다르게 

불의 원소만큼은  불의 정령과 맞서 싸워  무력으로써 쓰러트린후

무력으로 쓰러트린 불의 정령의 일부를 가져다 불의 토템을 만들어 불의 힘을 사용하더라고요

마찬가지로 드레나이 주술사의 불의부름 퀘스트에서도 

타락한 불의정령을 쓰러트려 달라는  다른 불의 정령의 요청을 받고 타락한 불의정령을 쓰러트린후

그 정령의 신체로 불의 토템을 만들고요

이걸 봤을떄 

꼭 정령에게서 우호적인 과정에서 정령의 일부를 받을 필요없이

무력으로써 제압하여 신체일부를 가져다가 토템을 만든다해도 그 정령의 힘을 쓸수있나 합니다

암흑주술사들이 이런방식으로 힘을쓰지 않을까 하는데

암흑주술사에 관한 정보는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더군요...

또한 재미있는 사실이있는데

높은산 타우렌의 설명에서 봤을떄  

대지,강,하늘의 정령을 받든다 표현해도 불의 정령을 받는다는 설명과 묘사는 없는걸로 봐서

주술사들이 기본적으로 정령을 숭배하여 받을어 모시는 주술신앙이긴 하지만

불의 정령에 한해서는 숭배하지않는 자들과  암흑주술사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힘을얻어 

원소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쓰지않나 예상이 가네요 

4. 그렇다면 왜 정령은 주술사를 통해 힘을 쓰느냐? 

이게 가장 궁금했는데

아제로스의 정령이 티탄에 의해서 정령계에 봉인되 있다해도

드레노어의 정령은 정령계라는 감옥에 봉인되지도 않았기에 

자유롭게 현실세계에서 돌아다니더라고요 

특히 드레노어의 일부 퀘스트를 보면

이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정령중 일부는 그저 자신의 본능대로 무차별적으로 날뛰는

나쁜 애들도 있기에  

꼭 주술사를 통해서 힘을 쓸필요도 없는거같습니다 

그렇지만 왜 주술사를 통해서 힘을 쓰느냐? 라는 고민끝에 힌트를 찾았는데요 

라그나로스가 소환되었을떄를 보면

단순히 아무것도 안하고 소환되었다는 그이유 하나로 붉은마루 산맥 대부분이 

불과 용암으로 들끓는 지역이 되버린 모습과

얼음과 불 퀘스트 지문을 봤을떄 보면

원소의 정령이 해당 지역으로 가는 그자체로  자연환경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듯합니다

그렇기에 원소의 균형을 지키려한다면 

강한 정령이면 강한 정령일수록 다른 원소들이 있는 지역으로 갔을떄 큰 영향을 끼치기에 함부로 이동할수없고

그렇기에  주술사에게 본인들의 힘을 자유롭게 쓸수있게하여

원소의 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의무를 부여한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따라서 주술사란 

원소의 균형이 유지되기 원하는 강력한  정령들이 뽑은 공무원의  느낌이고

그렇게 공무원처럼 원소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그대가로 정령의 힘을 자유롭게 쓰는듯 하네요

(확실한 언급이 없어 퀘스트의 지문들을 통하여 재가 예상하는 내용이지 확실한 내용이 아닙니다 ) 

5. 그렇다면 정령들이 타락하였을떄 주술사는 어트게 처리하느냐? 

   라그나로스처럼 정령왕이 타락하면 어찌하느냐?  

워크래프트 부서지는 세계 소설에서 나오기를

정령이란 자기들끼리든   다른 정령들하고든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게  원래부터 극히 드문 존재들이고

혼란스러울지라도 자신의 본성에 따라 진솔하게 행동하는 정령들이 대부분이라 표현됩니다

그렇기에 부드럽게  합리적으로 설득하고 심지어 애원까지 해본후에

말을 듣지 않는 정령들을 

건강한 정령들의 힘을 빌려다가  죽인다 라고 표현하는걸 보면

원소의 균형을 이루고자 하는 정령들또한 있고 그런정령의 힘을 빌려

이러한 타락한 정령들을 죽인다고 예상이 갑니다

6. 그외의 주술사의 힘들...

너무 원소의 정령들과의 관계로만 주술사를 표현했지만

사실 주술사의 진짜 능력은  영혼과 죽은 자들을 볼수있다는게 아닐까 합니다

소설 워크래프트 호드의 탄생과   워크래프트 선견자 유닛의 대사를 통하여 

알수있는 사실인데

주술사는 죽은자의 영혼을 보며  어느정도의 미래를 볼수있고 

정령의 도움으로 해당지역의 과거 모습또한 볼수있다 표현되며 어느정도 사후세계를 볼수있다 묘사되는데

이런 설정을 봣을떄 주술사는 

어둠땅의 존재를 알고있어야 하지않나 싶어요...

또한 이 능력으로 늑대의 영혼등과 교감하여  늑대로 변신하기도 하는데...

솔직히 이렇게 변신하는건 드루이드들이 야생신과 교감하여 동물로 변하는것과 똑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네요...

아마 주술사의 본래의 역할은 이런 능력을 통하여

죽은 자들과 대화하고 미래를 점치며  문제가 생겼을떄 과거의 모습을 보아 문제를 해결하는

영적 지도자의 역할이 크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것이 스랄을 통하여 아제로스에서 주술신앙이 부활하는 과정에서

정령들과의 소통쪽으로 집중하면서

원소의 힘으로 전투에 특화된 주술이 지금의 주술이라 생각되네요 

물론 이또한 저의 뇌피셜이고 이렇게 예상이 간다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