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어둠땅 나오기전에도 유저끼리
어둠땅 시스템 뭔가 말이 안돼지 않냐고 말 많았음.
그때 나온 가설들은 총 3개였음.
1. 어둠땅의 시스템 자체가 오류와 모순덩어리라, 실바나스와 간수가 이걸 다시 합리적으로 바꾸려했다.
2. 어둠땅의 시간과 현실의 시간축이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수십년후에도 부활이 가능하다.
3. 드군겪어봤으면서 아직도 블쟈에게 배경 스토리를 기대하는건 능지가 부족한거다.
스토리전개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도 지금도 난 여전히 3번 지지자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그토록 칭송받을수 있었던건
그 이름대로 워크래프트의 '월드'를 잘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드군부터 블쟈는 월드에 대한 묘사를 집어던지기 시작했음.
좀더 정확히는 기존 유산을 천대하기 시작했음.
평행세계에서 파생되는 오류나 원인? 아 모르겠고 추억팔이 올스타즈 보면서 딸이나 쳐.
니들은 우리가 떠먹어주는것만 먹으면 되는거임. 왜 다른걸 신경씀?
유저나부랭이주제에 같잖게스리 ㅋ.ㅋ
뭐 이따위 태도였음.
덕분에 여전히
야들은 스토리의 완성도는 ㅈ또 관심없고,
실은 기존 스토리진이 완성해놓은 유산으로 추억팔이해서 사람끌어모은다음
자기들의 프로파간다를 설파하는데만 정신이 팔려있는게 아닐까?
라는 의혹은 깊어져만 가고 있음 .
지금도 실시간으로 스랄바인 던지고 대장정에 게이사슴뿜뿜하는 꼬라질 보고 있으면
야들은 월드묘사에는 대충 뭔가 있어보이는척 떡밥만 던져놓고 다 묻어버린다음,
우릴 실바나스의 뜻깊은 령도력을 몰라보고 부화내동한 개잡것들로 몰아가는 거에만
눈깔이 돌아가서 총력을 다할 확률이 높아보임.
사실 요즘은 실망을 넘어서서 은근 기대되는 수준임.
이놈들이 이번엔 얼마나 더 끝내주는 똥을 던질까? 싶어서..
다들 이렇게 조련이 되어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