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시던주간에 판다리아와서 느낀 궁금증

필드 돌아다니다보면 잔달라 전투 정찰병이 네임드로 등장하고

룩변 및 탈것 먹으러 천둥의 왕좌 가봐도 잔달라 부족 캐릭터들이 적대적인 몹으로 등장하더라구요

이런걸 보면 잔달라 제국은 얼라, 호드 관계없이 플레이어와 적대적이었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갑자기 격아때 잔달라 부족과 협력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물론 호드입장에서)

군단때 유입되서 격아, 어둠땅때 본격적으로 시작한 편이라 자세한 사정을 잘 모르겠내요 (격아때도 퀘는

대체로 스킵하면서 찬찬히 안읽다보니...)

제 추측으로는

1) 과거에 적대했다가 더 큰 위협앞에서 손을 잡았다 (얼라와 상대하기 위해?)

2) 판다리아에 등장하는 적대적 잔달라 NPC들은 "일부" 본국을 거스르는 폭주한 잔달라 세력일뿐

잔달라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둘 중에 하나 같은데 어느쪽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