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0.3 패치, 대형 레이드가 없다면?

요새 외국에선 아미드랏실이 사실상 마지막 용군단 레이드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이긴 함.

여러모로 근거가 있는 주장이긴 한데 그래도 블리자드는 이후 스토리가 더 있다고 확실히 언급하기도 했음.

그러니 10.2.5 어쩌면 2.7까지 스토리가 이어질 수는 있는데

여기서 사람들이 새롭게 제시한 가능성은 신규 메가던전이나 소형 레이드임.

용맹의 시험이나 폭풍의 용광로 같은 소규모 레이드를 내거나 아니면 메가던전을 내서 스토리를 마무리 짓지 않겠냐는 추측인데... 뭐 충분히 가능성은 있음.

진짜로 이런 식이라면 이번에 뜬금없이 언급된 엘리산드가 후보가 될 수도?

사실 그전까지는 잘아타스, 이리디크론, 타락한 알렉스트라자, 티르나 오딘 등 다양한 후보군이 언급되고 있었는데, 대형 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지는 타이밍에 맞춰 엘리산드가 갑자기 언급된 게 수상하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 듯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