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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용군단 - 내부전쟁 확장판 스토리에서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점

캬할할
댓글: 2 개
조회: 2260
2025-05-09 11:43:23
바로 인게임에서 모든 것이 이해 가능하게 스토리가 진행되고 차근차근 스토리 빌드업이 되는 부분

용군단 컨셉 자체는 뜬금없었지만, 고대의 전쟁 이전에 있었던 용 내전, 데스윙의 유산과 드랙티르의 탄생, 용의 현신들의 순차적 탈락 (라자게스 사망, 비라노스 전향, 피락 사망, 이리디크론 도주), 티탄의 영향을 벗어나 아제로스 자체에 집중하기 시작. 

내부전쟁 시즌1에서는 군단-격아를 통해 빌드업된 잘아타스의 본격 데뷔, 데스윙의 유산인 검은 심장의 활용, 지하 깊숙한 곳 네루비안의 도시 설정 재활용, 지하에 넘치는 공허의 잔재 (검은 피)

내부전쟁 시즌2에서는 손상된 검은 심장의 수리라는 명목으로 고블린 자연스럽게 등장 (검은 심장 자체를 데스윙 산하 고블린이 제작했으므로), 고블린을 따라 갤리윅스, 언더마인, 카자마이트(격전의 아제로스 지역) 재등장

이후에 나올 떡밥들도 인게임에서 차근차근 준비시키는 중. 빌런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애들 말하자면 용군단에서 자체 퇴장후 모습이 안보이는 이리디크론, 빛과 황제를 광신하는 아라시 제국 본진, 검은 심장 도둑질해간 에테리얼 진형 (심지어 시즌 1 레이드 보스로도 나왔음), 지하의 넘치는 검은 피의 정체와 하로니르 종족의 미래 등등

솔직히 군단에서 격아 넘어가는 시점하고 어둠땅이 너무 빌드업 없이 진행되서 스토리 뚝뚝 끊기는 점이 있었는데 
최종 빌런 후보들 확장팩을 넘기면서까지 빌드업 시키는거 너무 좋음

사실 잘아타스 격아시점부터 구현한 것 보면 뭔가 준비는 오래 한 것 같은데 이걸 서술하는 능력이 그동안 너무 부족했음

Lv31 캬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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