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지막으로 휘유님, Muss님만 보세요.

휘유님이 찾아와서 자꾸 귀찮게 해서 차단했더니 한츄님 물고 늘어지는 모양인데,

전번을 달라 어쩐다 하는데, 싸가지 없게 내가 내 전번 주기를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프라이버시를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이런식으로 침범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휘유님이 알고 싶어하는건 대부분 게시판을 통해서 얘기가 된 것이고, 그걸 이해 못하면

못하는데로 넘어가세요. 이 문제로 일대일로 피곤하게 대화할 생각없고, 더구나 현실로까지

끌고 가서 당신의 욕구를 풀어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좀 더 상세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다만 거기에 대해 어떤 반응을

하시건 저는 더이상의 댓글이나 글을 쓸 일은 없을 겁니다. 글, 리플 다 지워버리는

행위보단 양반으로 보이는군요.

 

지금은 휘유님이 글을 다 지워서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휘유님이 게시판에 뻘글을 투척하는

시점은, en이 게시판에서 정신분열을 시작하여 난리가 나기 시작한 시점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리고 타이밍이 묘하게도 그 시점이 밸게출신의 철없는 섭게지기가 들어온 시점하고

겹쳐버립니다.

 

저는 건장한 남성으로써 야사에 대해 특별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섭게나 다른 커뮤니티의 유게같은 곳에 성적인 사진이나 농담이

올라오는 것에 별로 신경쓰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극도로 혐오하는 것은, 오직 성적 본능을 만족시키기 위한 목적의 게시물이

주가 되어 버리는 경우라 하겠습니다.

 

En이 미쳐 날뛴다 -> 시각이 까기 시작했다 -> 마침 철없는 섭게지기가 섭게를 흥하게 하겠다는

웃기지도 않는 목적으로 야사를 올리길 부추긴다 -> 이참에 야사나 올려서 대장님 쉴드나 쳐보자.

 

저는 휘유님의 야사 투척행위를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게 한번도 아니고 몇번씩 투척질을

해 댔지요. 그리고 그 글에 addict 사람들이 모여서 낄낄거리고 웃습니다.

제가 볼땐 아주 가관입니다. 단체로 정신이 나간 사람들 같습니다.

섭게지기가 어리고 철이 없어서 멀쩡한 커뮤니티를 성적 컨텐츠로 포장해버리는 어이 없는 행위를

할 때,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이성적인 판단능력을 가진 사람이면 그것을 제지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얼씨구나 좋다고 거기에 부화뇌동해버리는 행위를 비난 하는 제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하며 전번까지 까라고 이렇게 피곤하게 만드시나요.

 

글을 쓰다보니 급 피곤해서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제가 왜 휘유님을 깠는지 대충 말씀드린 같으니.

 

 

다음 Muss님.

 

저는 addict을 깔 때 레이드와 관련해서 까지 않습니다. 애초에 addict을 깔 생각도 없었고 타겟은

en이었을 뿐이죠. 그게 레이드와 관련해서는 addict에 깔 거리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같이 레이드를

하는 입장에서 금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addict의 레이드에 대해 까자면 하루 종일 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공개적으로 그런 행위를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addict의 레이드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 en의 뻘짓에 그동안 짜증이 좀 나 있었을 뿐. 그리고

요며칠도 거기에 촛점을 맞췄을 뿐이지요.

하지만 Muss님은 그 금기를 넘어서는군요. 그게 당신네와 우리의 차이입니다.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