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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Akki] 강사 까는분께.

너음
댓글: 24 개
조회: 1032
추천: 29
2011-08-30 16:46:06
안녕하세요 레인에서 넘어온지 얼마 안된 Akci 입니다.

즐거운(?) 업무 정리를 끝내고 머 잼나는거 없나 하고 게시판 왔다가 엄한걸 보게 되네요.

예전일이 생각나서 그냥 지나치는것 보단 한번 살펴 주십사 하고 글 한번 남겨 봅니다.(특히 아래 공격적으로 놀기 좋아 하는분께)


레인에서도 소위 학원팟 비스므리가 잠깐 생겨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눈깜짝할세에 사라졌죠

학원팟과 헬팟은 어느정도 구분이 될겁니다. 학원강사가 수강생이 아닌 이상에야 강사를 굳이 공개적으로 나무랄필요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 학원 맘에 안들면 안가면 그만 입니다. 하지만 분명 그 수준에 맞는 수강생들은 존재하므로 그분들 가실수 있게 해야지 강사를 까서 없애버릴 필요는 없다고 보여 집니다.


전 학원팟을 많이는 못해도 1-2주에 한번씩은 돌려 보는 편인데 (어디 가서 민폐 끼칠까봐 겁나서 못가는 길원분이나 외부인 가릴것 없이)

솔직히 제가 진행하는 팟이 6하드 이제 1시간 3-40분이면 끊는데 학원팟 가면 첨부터 설명도 다 해드리고 헤딩하면 원인도 찾아 드리고 하면 청지기 까지 5-6시간도 우습게 갑니다.

그래도 모아가는 이유는 아무리 첨 가는 분이라도 강사 답게 주의 사항 찝어 드리고 그러면 몇트안에 그분들이 확고가 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껴서 일겁니다.

지난주에도 첨오시는 탱커분 알리를 첨 본다는 분 5-6명이 있었지만 3-4트 하는동안 확고 되어 가고 결국 잡는거 볼땐 정말 희열이 남다릅니다.

한마디로 고생한 보람이 있는거죠!

그런데 잘 안될때도 분명 있습니다. 몇번을 해도 바닦을 인지 못하거나 실수가 잦으신분. 이건 제가 어떻게 해드릴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느리긴 하지만 잘 격려하면 조금씩 나아지는건 느껴 집니다.

그래서 그렇게 잘 안된날이 있어도 다음엔 더 준비 잘해서 잘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게시판 같은데 왔는데 엄한 리플로 사람을 지치게 하는 글을 보게 되면 사실 기운이 쏙 빠지고 앞으로 하기 싫어 지는건 사람이라면 당연한 겁니다.


우리는 어려서 부터 배설물은 화장실에서 처리 하도록 배워 왔고 그게 맞다고 생각할겁니다. 공공에 이익에 부합해서 알려할 사항에 대해 말하는것을 재외 하면 공공장소(게시판)에서 안좋은 소리를 굳이 해야 하나 싶습니다?

그건 글을 쓰는게 아니고 싸는거죠.

시간이 얼마 안남은 관계로 요약하겠습니다.

1. 학원팟 강사들은 나름 자신의 사명감 혹은 즐거움을 가지고 많은 초보분들께 '자신감'이라는 선물을 드리는 산타클로스 입니다.
2. 맘에 안들면 가지 마시고 모아 보세요.
3. 게시판에서 남 욕할시간에 자긴 뭘 했나를 잠깐 생각해 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글은 쓰는거지 싸는게 아닙니다.
4. 확고자분들 늘어나면 다 여러분이 수혜자 되는겁니다.


PS:
뻘글이지만 이런식으로 공장 몇명 날라가는걸 봐서 걱정되어 한마디 해봤습니다.

Lv57 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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