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귀신걸음입니다.

 

 

다시는 섭게에 글 올리지 않겠다고 말해놓고, 몇일만에 약속을 깨버리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길드에서 섭게에 글이 올라 왔다는 말을 듣고 게시판을 보고나서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바로 글을 올리니 이번만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대격변 성기사를 하던 시절에 평전 버스 돌린거 사실입니다. 2차 룩이 마음에 들어 아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버스를 돌렸는데 그 이후에 전장에서 누군가의 귓말을 듣고 나서야 그게 투기장을 뛰는 사람들 또는 평전을 뛰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는 행위라는걸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성기사 케릭은 버렸으나, 최근들어 무료함을 핑계로 다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케릭을 꺼내 들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서버 게시판에 어울리는 글은 아니나, 섭게에 올려온 글에 대한 대답을 하고 싶어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

평전이든 투기장이든 버스 행위는 분명 타유저들에게 피해를 끼칠만한 행동임을 충분히 알고 있었슴에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묻어둔 거에 대한 저 스스로의 반성입니다.

귀신걸음, 성기사 케릭 포함 전 케릭 삭제 하는것으로 아랫글에 대한 대답을 대신합니다.

 

친구들과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인만큼 와우를 접을 생각은 없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같은 이름으로 1랩부터 다시 시작할 마음입니다. 물론 그마저도 원치 않는 분들이 더 많다면 다시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버 게시판에 또 분쟁의 여지가 있는 글이 올라오게 한 것...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