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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 그냥좀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콘 딜릿
댓글: 7 개
조회: 1113
2011-01-31 18:04:29
29일날 강림지 10인을 모아서 공장잡고 갔는데..
신사가 안모이던 중이였습니다. 공대중이던 흑마님이 신사한분을 데리고 오셔서 
빠르게 출발 할 수 있었지요

진행을 해볼까 하는데 신사님이 게임톡이 안들리신다고 게임톡에서 나가셨습니다.

저는 네이버에서 간단한 검색후에
OS에 따라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만되는 경우도 있다. 안되면 폴더를 지웠다가 재설치를 하면 된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렸죠. 좀 기다리다가 흑마님이 공략 아시니 없이해봐요~ 라고 하셔서 그냥 시작했습니다.

용암아귀를 잡았죠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간단한 택틱 설명후 골램을 들어갔습니다.
맹독골램의 독폭탄(쫄)이 사제님을 추격하는걸 보고 사제님 피하세요! 라고 말을 했는데,
게임톡이 안되신다고 하셨으니 들릴리는 없었겠죠. 결국 뻥- 터졌구요
엔터를 누르고. [사제님 초행이세요?] 이후 [공략 알고계시죵?]을 쳤고

[마이크가 안들리시니 디버프에 신경써주셨다가 피하는건 잘 해주세요]
라고 칠 요량이였습니다...

사제님이 공략 알고계시죵? 까지 보고는 '맘에 안드시면 대타구하시죠' 라곤 말하고 바로 나가버리셨습니다.
순간 벙- 하고 있는데 흑마님이 귓말로 죄송하다고 하시더군요. 당시 흑마님/신기님/고술님/그 신사분 같은 길드셨거든요
같은 길드 3분역시 당황하셨는지 순간 체팅창은 사과로 도배가될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신사대타분이 광고1번만에 빠르게 구해졌고, 전에도 같이 공대를 해본경험이 있을뿐드러 센스도 출중하신분이라.
향후 무리없이 진행이 되긴 했습니다만.

조금 씁쓸하고 신선한 경험이였습니다.

글을 적는 취지는.... 와해서버 나쁜서버는 아니지만 오손도손 지내는 서버 아닙니까. 서로 이웃같은 사람들인데
뭐가 맘에 안드셨는지는 몰라도 맘에 안든다고 바로 광탈하시는건 이웃끼리 너무한것 같아서 말이죠

또하나.. 당시 4분이 같은 길드였을 정도로 해당길드는 꾀 규모가 있는 길드였는데...
길드원을 늘려서 길드레벨업 하는게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이런 행동이 길드 이미지를 깍아먹는 행동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Lv62 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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