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에 앞서, 현재 저는 938/73 악탱, 930/73 암살, 917/66 회드를 주력으로 키우고 있는 평범한 라이트 유저입니다. 다른분들처럼 평일에는 약 3시간가량 플레이하고, 주말에는 밥만먹고 와우만 하는 블빠입니다. 본인은 샐리 도적이며, 대상은 아즈서버-Nerdp님입니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였는데, 말을 비꼬면서하니 저도 기분이 상해서 재수없다고 말을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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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친구랑 피방에서 쐐기런돌고 친구 890넘은 기념으로 안토러스 공찾을 갔는데, 2넴드 지옥사냥개를 잡으러 가는데, 지옥사냥개가 버그인지 없어졌습니다. 그러다 1분정도 있다가 생겼는데 두마리가 겹쳐져 있엇습니다. 근데 그상태에서 탱 두분이서 그대로 도발을하고 블러드쓰고 딜을하기 시작했고, 스샷에서 보이듯이 떨어뜨려야 된다는 사인이 있었고, 저도 떼어놓으라고 말을했습니다. 근데 다른분들께서 일부러 붙여놓고 탱을하시는것 같다고 하시고, 그대로 진행하다가 바닥을 못피하고 죽으신 분들이 속출했습니다. 다른분들이 일부러 붙여놓은것 같다고 하시면서 바닥을 못피해서 죽은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랬더니 다른분이 스펙이다른데.. 라고 말씀하셨고, 저도 공찾인데 초보자가 있을수도 있고, 초보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안토러스를 처음접하는 복귀유저가 있을수도 있는건데, 일반에서도 붙여서잡는다고하면서 바닥을 못피해서 죽은사람들이 잘못이라고하더라고요. 물론 일반/영웅에서 죽은거면 당연히 공략모르고 죽은사람 잘못이 100%인데, 여기는 공찾이고, 떨어뜨려놨으면 안죽고 살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일반에서도 다 이렇게 해요~" 라는 식으로 말을하니까 어이가 없더라고요. '공략알고 바닥 다 피할줄 아는' 사람들끼리나 그렇게 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2넴도 무난하게 킬을했는데, 완전 꼰대마인드로 무조건적인 바닥못피해서 죽은사람들이 잘못인것마냥 말하는 태도로 일관하기에 제가 여기는 공찾이라고 말을했고, 초보자들이 있을 수 있는 거아니냐고 하니, 사제분이 하는말이, "wow그러네요, 도적님 '언변'에 설득 당했네요. 라고하더라고요. 이말에 기분이 상해서 지금 시비거냐고 말을했고, 진짜 이해되서 그런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말투 되게 비꼬면서 하시네요?^^ 라고 했더니 어우 전혀요 라고 하니까 열받아서 저 본인이 "존나 재수없는 전형적인 꼰대말투네요. 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되려 저보고 꼰대라고 하면서, 말싸움이 이어졌고, 귓말로 얘기하라고 해서 귓으로 얘기한 내용입니다. 세나리우스 촌섭에서 실친 5명이서 즐겜하는데 이런 몇몇사람들 때문에 진심으로 재밌는 와우가 정말 고인물을 넘어 썩은물이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저 사제분은 이글 쓰면 3추박아준다고 하시니 3추좀 박아주세요.
틴틴파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