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의 진실성을 위해 미약하게나마 작성자는 담배끊은악사 - 하이잘 악탱임을 밝힙니다.
인벤도 본 계정입니다. 글 처음 작성해봅니다.
누군가는 별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 사람은 와우를 접을 때까지 저렇게 피해만 끼칠게 확실해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작성합니다.
소시오패스 (출처: 나무위키)
반사회성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 도덕과 양심을 처음부터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혹은 무언가를 계기로 도덕과 양심의 가치가 욕구보다 하위계층에 위치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지루함을 느끼며,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찾아헤맨다. 소시오패스는 도덕과 윤리사상에 어긋나고, 자신이 이 행위를 하면 처벌을 받을 것을 알면서도 범죄행위를 저지른다. 남의 존엄성에 대한 중요도를 자신의 욕구보다 낮게 평가한다. 소시오패스는 보다 지배적이다. 상황을, 혹은 사람을 자기 지배적인 상황에 올려놓고 마음대로 주무른다.(필드쟁 길드의 길드관리자) 합법과 불법 사이의 줄타기를 수행하며 자신의 우월성을 증명하고, 이 상황을 완벽하게 조작하고 장악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소시오패스 같은 플레이와 일베 말투
■ 아이디 : 강종현
■ 서버 : 하이잘
■ 길드 : RedruM (이전 Merder)
(첫 번째 댓글로 이 길드가 예전의 악명 높은 길드고 하이잘 호드였다가 얼라로 넘어왔다고 알려 주셨음.)
■ 길드등급 : 길드관리자
■ 인벤 닉네임 : 간지싯칼
(http://www.inven.co.kr/board/wow/1651/161025 본인이 패드립 먹었다고 작성한 글 찾았습니다.)
요약
① 인사도 없고, 대답도 안 하고, 죽음에 대한 사과도 없습니다.
② 파티플레이를 위한 협력요청에 대답이 없고 대답 강요시 단답 후 다시 무시합니다.
(2초 후 딜 요구 무시, 대기하여 풀링 후 딜 요청에도 앞으로 나가서 딜)
③ 다른 사람의 돌로 온 던전에서 거의 확실히 고의적으로 반복해서 죽었습니다.
(마나스톰부부쪽 슬라임 2번, 무역업자쪽 길목함정 4번
④ 던전에서 다양한 장난감, 감정 표현을 쉬지 않고 합니다.
(가만히 서있을때 조차)
⑤ 투기장 애드온으로 파티채팅에 갖은 스킬의 사용과 쿨타임 돌아옴을 반복해서 도배
(채팅창이 계속 올라갑니다.)
⑥ '어글 존내 못 잡는 탱커 새끼노', '다른 법사 한 년은 딜 못해서 어글안튀던데' 라고 말한 뒤 나갔습니다.
⑦ 길드장에게 편지를 보내두어도 달라는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저 길드도 거르시면 됩니다.
상황 상세설명
12월 13일 새벽 5시경에 저편 10단 석주로 글로벌
파티 (파티는 악탱,수사,악딜,화법2)
를 모아 갔습니다.
파티 구성하면서 모두 자연스레 인사를 하는데 유독 저 사람만 채팅한 마디가 없더라고요.
좀 싸늘한 느낌을 받긴 했는데, 요즘 글로벌에서 채팅 안 하는 분이 워낙 많으니 그런가 보다 하고 시작했습니다.
입장전부터
"법사 두 분들 최대사거리 잡고, 2초만 세고 딜해 주시라" 말씀을 드렸는데 그때도 대답이 없더니 역시나, 붙어서 평타 한 대치자마자 극딜을 넣는 플레이를 합니다. 당연히 어글튀고 몹은 퍼지죠. 그래도 참았습니다, 글로벌에서 일상이니까요.
근데 기가 막힌 건 매크로인지 애드온인지
온갖 장난감과 감정 표현을 쉴 새 없이 쿨마다 사용한다는 겁니다.
당연히 온갖 소리와 이펙트를 혼자 계속 만들어내니, 시도 때도 없이 몬스터를 가리고 바닥을 가리고.. 거기다 스킬 쿨타임마다 파티 채팅으로 브리핑하는 애드온까지.. 투기장에서야 필수겠죠. 근데 파티 채팅은 나만 쓴다는 것도 아니고 ㅋ 점점 지멋대로 플레이어구나 싶었습니다.
저 정도면 말해봐야 내 말은 개소리로 듣겠구나 싶어서 할 수 없이 별말 않고 계속 진행했습니다.
근데, 중간에 로머 몹을 뒤로 빼서 잡아야 해서
파티원들을 대기시켜놓고 앞에 가서 풀링(글레이브하나 던짐) 해서 오는데.. 혼자 앞으로 근딜처럼 가서 다시 극딜을 합니다.
도발로 어글 잡아도 당연히 오다가 말고 또 튑니다.
이 악물고 잡고
"탱커가 뒤에서 풀링하고 대기하는데 혼자 나가서 극딜하시냐" 채팅했더니 대꾸가 없습니다.
2초 뒤에 딜해달라고 다시 말해도 대꾸가 없길래 "강종현 님."이라고 지목하고 가만히 서있었더니 "네" 하고 대답만 하더라고요. 그러고는 똑같이 탱커가 평타 한 대 치면 딜하는 수준으로 딜을 하는데.. 역시나 싶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
이후 마나 스톰 부부 가는 길에
슬라임에 치여 죽고, 교만 버프 얻어서 네임드 시작해야 하는데 걸어오다가 또 슬라임에 죽어서 버프를 싹 날렸습니다.(나머지분들 침묵)
사과 당연히 없고요.
무역업자 가는 길에 또 혼자 어글튀어서 죽었는데, 오는 길에 있는 함정에 연달아 4번을 죽습니다. 중간에 항아리와 용 있는곳에서 나머지 사람들은 계속 기다렸죠. 여기서 시클은 완전히 물 건너 갑니다.(다들 '헐', '????', '왜 저러시지' 반응)
(아까 "네" 이후에 채팅한 마디도 없는 상태입니다.)
꾸역꾸역 막넴까지 잡고 제가 먼저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벌레 새끼한 마리 때문에 탈주하고 싶었는데 나머지 분들 보고 클만합니다.'라고 하긴 했습니다. '강종현 너 말이야.'까지요. 그랬더니 '어글 존내 못 잡는 탱커 새끼노',
'다른 법사 한 년은 딜 못해서 어글 안 튀던데' (하지만 저 사람은 3.5k, 다른 법사님은 3.9k 거기다 다른법사님은 저 사람한테 말도 한번 안걸었음)
라고 대사를 치고 나가버립니다.
돌 깨졌으니 템도 하나만 나오죠? 역시나 병득 논리에 따라 저놈 혼자 먹고 나갑니다 ㅎ
(끝나고 같이 욕해주시고, 위로해주신 파티원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먼저 욕한게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
롤에서도 욕설 한번 안 하고 몇 년간 게임을 했는데, 와우저에는 거는 기대가 커서 그런지 욕이먼저 나가네요. 아이디도 외우기 쉬우니 꼭 기억하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리 보스로 왔더니 금방 채팅 내용이 올라가버려서 다시 볼 수가 없는데, 혹시 무슨 방법이 있나요? 스샷 첨부가 아쉽습니다.
어느 유저분께 귓말로 답변받았습니다. 블리자드 코리아에 직접 요청해야 한다고 하네요. 타당한 이유로..
RedruM 길드장께 편지 보내두었습니다.
제목 : 길드원분이 민폐 행위를 합니다.
내용 : 와우인벤의 사건사고 게시판에 글을 하나 올려두었습니다.
"소시오패스 같은 플레이와 일베 말투"
같이 갔던 파티원 분들도 친추를 해두어서 언제든 증언해 주실 겁니다.
PVP 콘텐츠를 즐기고 상대 진영 유저를 놀리는 것은 그렇다 쳐도, 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파티에서 저렇게 피해를 끼치면서 게임을 하는지, 저런 행동도 수용하고 이해해 주는 길드인지 알고 싶습니다.
위 내용을 편지로 보내드린 지 3일이 지났습니다.
RedruM 길드장님은 캐릭터 성별도 변경하시고, 쐐기도 갔다 오셨지만 편지는 답장이 없으시네요.
'강종현'이란 법사도 고대로 길드 관리자로 있고요.
앞으로 역시나 '그 길드'로 생각하시고 게임하시면서 거르시면 되겠습니다.함께가신 다른 법사님의 증언 (20-12-13 추가)
함께가신 다른 악딜님의 증언 (20-12-13 추가)
법사님과 같은시간대에 함께 귓속말로 말씀드렸습니다.
바쁘신거같아서 귓속말만 받고 정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