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비매너] 4만골 사건 정리

최초 4만골을 닌자 했다는 글이 올라온다.

"4만골에 와우인생 팔아버린 놈 / 아이디랑 길드이름 부터가 범상치 않네요" 라고 하며

모욕적인 발언과 인신공격을 하였다.

 피해자분은 사사게 및 인게임 내에서 비난과 욕설등을 보면서

 정신적 스트레스 및 피해를 입게 되었고 너무 답답한 나머지

 자신의 모든 캐릭터를 걸고 위와 같은 글을 작성하게 된다.

 글을 읽기만 해도 그 처절함이 절실하게 드러난다.

피해자는 스스로 GM요청을 하여 확인을 해보니 4만골드를 받은 거래내역은 없었고

자신의 잘못이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증명해 보였다.

여러 사람에게 비난을 받아가면서도 GM의 답변을 기다리며 외로운 싸움을 견뎌온 것이다.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단지 4만골 되돌려주면 해결될 일이라고 보이는가????

피해자를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 치킨이나 간식으로 대충 해결될 일로 보이는가????

피해자분이 받은 비난과 욕설 그리고 정신적 피해를 과연 누가 헤아릴 수 있단 말인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피해자분은 자신의 소중한 모든 캐릭터를 걸고

자신을 모함한 자들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캐릭터삭제"

확신도 없이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무고한 사람을 4만골 닌자범으로 몰아간 자들의

진정어린 사과와 책임 그리고 보상이 이루어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