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 호드에서 게임하고 있는 Reedora/왓더뿍 이라고 합니다.
2주전 부터 일요일 고정 신화팟을 꾸려 운영 하고 있구요, 금일 일어난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글을 쓸 생각하니까 지금 목에 욕이 계속 올라오는데요, 글에는 최대한 안 묻게 해보겠습니다 ㅅㅂ
저희 파티는 일요일 점심 12시 출발하여 오후 6시에 마무리되는 하루 일정 파티입니다.
하루 일정이라 못 오게 되어도 대타비가 필요가 없죠.
그런데 제게 대타비를 쓰게 할 일이 생길 줄은 몰랐습니다.
출발 전 저 십샊.. 습정투한 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12시쯤 아파트 전기 점검이 있는데 1시간 안에는 해결이 될 것이다라며 앞 넴드는 먼저 진행해 달라고 하셨죠.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1시가 넘어서 까지 못 오시는 겁니다. 저희는 넬쥴 앞인데 말이죠.
그래서 디코에 말씀을 드렸죠. 언제 오시냐고. 그랬더니 제명을 해달랍니다.
???? 웬 제명 ??? 장난치나;
보기 악탱에 1죽딜이라 도르마잔 쫄 모으는게 안되는데 죽딜을 도대체 어디서 구하냐고 따지고 싶었는데 그건 참고... 대타비 얘길 했습니다.
참고로 3신을 이미 밀었고 뒤에 많이 잡아봐야 넬쥴, 도르마잔 2개 넴드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타비가 꼭 지급되어야만 사람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애드온이 없어 피시방도 못 가시겠다고 하고... 하..
그래서 대타를 이제 와서 구하면 대타비가 지급되어야 한다고 말씀 드렸죠.
그리고 기존에 계시던 보기님이 죽탱으로 스왑을 하고, 무전을 구인하여 출발했습니다.
여기서 무전님께 대타비 40만골을 죽탱님께 스왑 비용 20만골을 지불했죠.
하지만 스왑비용까지 청구하기엔 미안해서 습정투한님께 20만골은 빼고 40만골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끝나고 귓 달라고 하셨죠.
.
.
.
.
.
끝나고 귓 달라면서요...
.
.
.
달라매 이샊끼야ㅏ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 시발색...아니.... 아닐꺼에요 그렇잖아요 어떻게 사람이 그래요 이런 일을 내가 겪는다고? 말도 안돼~
응 아니야 니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
튀었어~ 캐삭했어~ 40만골 주기 싫어가지고 튀었어
1신도 못해봤지만 니 열정이 대단하고 공부를 열심히 한 흔적이 보이길래 고정으로 받고 달초를 한건데 이딴식으로 통수 맞다니 정말로 기분이 죽을 쑨 기분이에요?
전전날에 온 지원 귓 입니다.
신화 킬이 아예 없길래 부캐냐고 물어본겁니다.
아. 참고로 저 상동구이 라는 본캐도 검색 안됩니다.
3페이'지' 라고 할때 쎄했는데 ㅅㅂ...
저기요.. 돈을 못 주겠으면 못 주겠다고 말을 하고 양해를 구해보던가요.
이거 토큰 바꿀 3, 4만원이 없어서 캐삭하고 튀었어요?
통수치고 도망가니까 남 골려먹었다는 생각에 마음 아주 기쁘고 좋으세요?
남 골드는 안 아깝고 니 골드는 아까우세요?
죽기라서 발 느려 터져갖고 멀리 도망 못 가실거같은데 시발 웬만하면 자수하고 귓 보내세요.
개짱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