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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비매너] 거짓말..(사랑줄께님 차라리 당당하게 공탈을 하세요)

아이콘 처음봄
댓글: 63 개
조회: 10264
추천: 114
2021-10-07 21:40:47
안녕하세요.
심야정공과 심야막공을 진행하고있는 공대장(다해봄) 입니다.
오랜 레이드생활로 별별 일들을 다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일은 너무너무 화도 나고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않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합니다.
저희 정공은 모두가 잠든 심야시간대의 정공입니다.
그만큼 구성도 쉽지않았고 지금도 대타구인이 여느 공대보다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구인할때 필수로 여쭤보고 당부드리는게 정말 하실 수 있겠냐는것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대타가 필요 할 경우 일주일전이든 최소 몇일전에라도 스케줄이 생기는 즉시
알려달라는 당부도 드리고 있죠.

지난주 금요일(일정은 금/일 밤12시입니다) 새벽3시 단톡방에 알림이 왔습니다.




정말 다들 걱정을 많이 하셨고 갑작스레 발생한 결원으로 탱을 구하기가 어려워
결국 제가 탱으로 참여하고 딜러분을 모셔 진행했습니다.
사랑님 부모님일도 걱정됐지만 제입장에선 당장 이번주의 일정이 또 걱정이 되어
몇번이고 연락을 해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만 하다가 경황이 좀 생기면
연락을 주시리라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목요일이네요. 연락은 오지않고 흘러가는 시간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친구목록을 살펴보니 목록에 보이질않으시네요.
네 제가 못찾은걸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길드원분들이 계시면 여쭤보려고 /누구 검색을 해보니 몽환숲에 계시네요.


 

친구분이시라구요.. 네 알겠습니다.
경황이 없어 저희에겐 연락한통 주실시간도 없으신분이 친구분에게 퀘를 해달라
조르셨다구요..




뒤로 답은 없으시고 시간은 흐르고 온갖 추측이 분노가 되서 참을수가 없어.
행적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하게 정공일정날이네요.. 이틀 모두
이러려고 편찮으신 부모님을 핑계삼으셨어요?? 
도저히 참을수없어 친구분께 다시 귓을 드렸습니다.







네 친구분도 이후 말씀이 없으시네요..
본인이 하신일이 아닌데 추궁을 당하고 있자니 당황하셨겠죠.
왜 본인이 하신 경솔한 행동에 친구분까지 곤란하게 만드세요??
사고를 치셨어도 잘못되었음을 감지하셨다면 차라리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를 하지그러셨어요.
이후 친구분과 연락을 주고 받으셨겠죠.. 
네 저도 받았지요.. 사랑님이 내일도 지난주 다녀오신 공대일정에 
달초가 되어있으시단 소식을.. 



네 죄송하셔야죠.. 저에게도 공대원분들께도 그리고 부모님께도..
네 진도 잘나가는 공대로 가고싶은 욕심 이해합니다. 
그럼 떳떳하게 다른공대를 구했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야 저희도 대비를 하죠.
이건 팀원들에게 엿먹인거나 다름없어요.
오늘도 제가 연락 안드렸으면 이대로 잠수타실 계산으로 베넷도 지우시고 
해당공대에 달초까지 받아두셨어요?
철저하시네요.. 그래서 더 화가 나고 제게 뒤늦게 보내신 저 톡 내용이 진심으로 
전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참 힘빠지네요.

Lv71 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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