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에서 게임하고 있는 양조장 7단 석주 야끼방구라고 합니다.
일단 이미지 첨부 전에 너무 채팅이 많아서 짤린 이후 캡쳐본 입니다.
처음엔 시비조였는데 파티원들이 사사게 법관님들 판결을 받아보자 했더니 그 후엔 어느 정도 말이 통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팀탓 하지말고 사과하시면 그냥 넘어간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 바람은 결국 이뤄지지 않더군요.
상황 설명을 드리자면 양조장 7단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무리한 풀링, 체인 풀링, 힐러가 죽었는데도 체인 풀링 등등으로 3넴 앞에서 6-7분이 남은 상황 이였습니다.
당연히 탱 혼자 만에 잘 못은 아니지만 석주도 아니면서 이거 시클이 안된다고 그만하자고 이니쉬를 건
트린-줄진 전탱 때문에 이야기의 꽃이 폈습니다.
일단 딜러들 딜 탓을 하더군요. 추후에 '힐러님, 7단에서 47데스 만드셔서 좋으시겠어요?^^' 라더군요.
저 말 할 타이밍에 힐러님은 파탈 하셨는데 못 보고 나가셔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명한명 다 시비 걸더라고요. 냥꾼님도 전탱한테 하나하나 다 알려 줘도 알아 듣지를 못하네요.
양조장 특성상 죽고나서 복도를 뛰어가는 동안에도 벽꿍 광댐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전탱이 살아 있다보니 저희는 가는 길에 추풍낙엽 마냥 쓰러져 나갔습니다.
전탱탬렙-658 / 제 탬렙-644
이렇게 탬렙을 밝히는 이유는 갑자기 또 템렙으로 태클을 걸더라고요.
전탱이 팀원 문제점으로 지적한 내용
1.딜때문에 시클 못함
2.힐러가 다 죽임
3.템렙제한 걸었었냐?
이러 저러해서 시클 불가능 팟이라고. 내돌은 아니지만 끝내자고.
시클 하자고 한적도 없고 기제한적도 없습니다.
시클을 기대하긴 했지만 어쨋든 3넴 앞이라 깨졌어도 템이라도 먹자, 탱커가 저렇게 해도 그냥 똥밟았다 치자 생각하며 마무리를 하려 했지만 오히려 문제인 탱커가 깨자하니 저도 석이 나간것 같습니다. (말도 너무너무 안통함...)
여하튼 와우에 첫 시작주 여러분들은 좋은 파티원들 만나셔서 즐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에 미터기 및 채팅내역 첨부합니다. 하도 죽고 뛰고 죽고 하다보니 냥꾼님 딜이 전탱보다 낮은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P.S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채팅이 워낙 길어 처음에 일어났던 채팅 내역은 없어진 상태라 중간부터 첨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