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주 리아드린: 빛이 나의 발걸음을 인도하고 길을 밝히다니, 빛이 내 안에 흐르고 그 은혜로 말미암아 나는 성스러운 그 모든 것과 하나되리라. 빛이 나의 발걸음을 인도하고 길을 밝히다니, 빛이 내 안에 흐르고 그 은혜로 말미암아 나는 성스러운 그 모든 것과 하나되리라. 빛이 나의...
로드테마르 테론: 리아드린. 시작됐다. 나와 함께 성벽으로 가자.
(태양샘 밖에 공허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여군주 리아드린:로드테마르여, 곧 공허가 들이닥치겠군요. 이제 빛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을 겁니다.
로드테마르 테론: (무기를 꺼내며) 아니, 기도할 시간은 지났지.
(공허와 블엘 병력이 영혼의 한타를 시작합니다.)
여군주 리아드린: 태양샘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제가 살아 숨쉬는 한은.
(로르테마르와 리아드린이 공허와 싸웁니다.)
잘아타스: 가련하기도 하지.
(바닥에 마법진이 생기더니 잘아타스가 등장합니다.)
잘아타스: 지친 기색이 영력하네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요? 살길을 찾아 도망치는게 좋을텐데.
(리아드린이 당황해하며 뒤를 봅니다.)
로드테마르 테론: 리아드린, 안돼!
여군주 리아드린: 빛이 함께하길.
(리아드린이 도망칩니다.)
잘아타스: 보세요. 가망이 없다는걸 깨달았잖아요. 곧 당신들 모두 깨닫겠죠.
(리아드린이 태양샘에 도착합니다.)
여군주 리아드린: 빛이 나의 발걸음을 인도하고 길을 밝히다니, 빛이 내 안에 흐르고 그 은혜로 말미암아 나는 성스러운 그 모든 것과 하나되리라. 빛이 나의 발걸음을 인도하고 길을 밝히다니, 빛이 내 안에 흐르고...
(리아드린이 태양샘에 무릎을 꿇습니다.)
여군주 리아드린: 저도 제게 자격이 없다는걸 압니다...
(로드테마르 테론이 공허와 싸우고 있습니다.)
여군주 리아드린: 당신의 도움을 받을 자격 조차 없을지 모르겠지만, 제 동족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제발... 힘을 빌려주십시오.
(로드테마르 테론이 공허와 싸우고 있습니다.)
잘아타스: 그 기개는 가상하지만... 부질없는 발버둥이에요. 당신들 세상은 곧 내 손에 산산조각날테니.
로드테마르 테론: 엘프 하나도 못 꺾는 주제에.
(*잘아타스가 눈빛만으로 블엘 병력과 로르테마르 테론은 제압합니다.)
여군주 리아드린: 어둠이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고 합니다. 끝에는 단 한 점의 빛도 남지않겠죠. 당신의 도움 없이는... 우린 멸망할 겁니다.
여군주 리아드린:간청합니다. 도와주십시오.
(태양샘에서 뭔가 빛납니다. 잘아타스가 로드테마르 테론을 끝장내려 합니다. 그때 잘아타스가 빛나는 태양샘을 봅니다. 리아드린이 병력을 이끌고 오고, 로드테마르 테론도 일어나 싸우려 합니다.)
여군주 리아드린: 태양샘은 무너지지 않는다!
로드테마르 테론: 우리가 살아 숨쉬는 한!
(잘아타스가 공허의 병력을 내보내고 사라집니다. 두 세력이 충돌하며 영상이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