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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포주의.) 공식 한밤 프리퀄 소설 혈연 스토리 및 기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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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개
조회: 2325
추천: 4
2025-11-25 13:03:14


출처와 잡설.

출처:

https://www.wowhead.com/news/interesting-lore-tidbits-from-blood-ties-midnights-prequel-novel-spoilers-ahead-379335


(스포주의.) 공식 한밤 프리퀄 소설 혈연 스토리 및 기타 설정. 

최근 블리자드가 혈연(Blood Ties)이라는 소설을 출시했습니다. 이 소설은 알레리아, 투랄리온, 아라토르의 가족사를 다루는 한밤 프리퀄 소설입니다.


(*혈연 판매 모습.)

이 소설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세계관 구축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과 업데이트. 

군단이 패배한 후 살아남은 악마 중 상당수는 피난처를 찾아 아웃랜드로 도망갔습니다. 
실버문은 지옥 마법에서 벗어났습니다. 흑마법사가 운영하는 성소가 도시 내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나리온 의회의 드루이들은 수라마르의 지옥영혼 요새를 비롯한 부서진 섬의 지옥 흉터를 치유하고 있습니다. 
나이트본 탈것인 마나호랑이는 아제로스의 비전지맥과 선천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후각으로 비전 마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알레리아와 같은 하이엘프의 눈은 인간보다 어둠 속에서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아웃랜드 알레리아 요새에 있는 2차 대전쟁 참전 용사인 아우릭 선체이서는 쿠엘탈라스에 있는 블러드 엘프에 합류하지 않고 남았습니다. 
아키나이는 드레나이 유산 퀘스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킨둔 재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킨둔은 아르코나이트로 장식되어져 있습니다. 아르코나이트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때 처음 등장한 수정으로, 오크로부터 드레나이의 구조물을 숨기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로서의 후예들은 드레노어 별자에 '투랄리온의 망치'와 같은 이름을 붙였습니다. 
탈라시안 전통에 따르면 신부의 머리 스타일은 그녀의 여성 가족 구성원이 결정합니다. 
소수의 악마들은 공포의 군주의 방식으로 훈련받아 자신의 원래 모습을 감추고 필멸사 사회에 잠입합니다. 
투랄리온과 같은 빛벼림의 피는 악마에게 감지될 수 있습니다. 



연맹 전당에 대하여.

은빛손 기사단은 기사와 영주(knights and lords)라는 두 가지 주요 성기사 계급이 있습니다. 기사단에서 인정받는 영웅적 업적을 행해 이 칭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사 서임을 받은 은빛성기사단의 성기사는 빛의 수호자 우서나 구원자  아라토르와 같은 고유한 칭호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성기사는 여전히 은빛 성기사단의 대영주로, 누구에게 기사나 영주 작위를 줄지 결정하는데 참여합니다. 
4차 대전쟁 후 은빛성시사단은 평온초, 은빛잎, 황금가시와 같은 약초의 이름을 딴 문장을 영웅적 행위를 행한 기사들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케인 선퓨리는 정식으로 일리다리의 2인자가 되었습니다. 
아라토르와 케인 선퓨리는 군단 때 엑소다르에서 같이 싸운 후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악마사냥꾼 시작 지역의 무리 여왕 티란나의 시체는 아직도 지옥망치호에 전리품으로 걸려 있습니다. 
플레이어 흑마법사는 여전히 황천군주로서 검은 수확의 의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대장정에서 얻은 혈석도 가지고 있습니다. 
키라 아이어소울이 검은 수확의 의회의 여섯 번째 구성원입니다. 



아라토르, 알레리아, 투랄리온.

알레리아와 투랄리온은 1,000년의 인연에도 불구하고, 정식으로 결혼하여 부부가 된 적이 없습니다. 
아라토느는 스톰윈드의 성기사 교관 그레이슨 섀도브레이커의 부관이었습니다. 
아라토르를 아서스의 손에 실버문이 몰락할 때, 이모 베리사의 손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후 쿠엘탈라스에서 로르테마르와 리아드린의 손에서 자라며 원정순찰대 훈련을 받았습니다. 
투랄리온와 알레리아는 스톰윈드에 있는 자신들의 조각상을 싫어합니다. 
알레리아는 머릿 속 공허의 속삭임을 이겨냈습니다. 이제 가끔씩만 듣곤 합니다. 
알레리아 자매는 어렸을 때 장난이 심했습니다. 특히 실바나스 말이죠. 
투랄리온은 귀족 부모에게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고아가 되었습니다. 이후 로데론의 알론서스 파울과 성스러운 빛의 교단에서 성장했습니다. 
알레리아는 공허의 연결때문에 나루의 머릿 속 속삭임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기타 캐릭터들. 

안두인 린은 스톰윈드에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왕좌에 앉지 않았습니다.
투랄리온이 중요한 일로 자리를 비운 동안, 겐 그레이메인이 스톰윈드는 통치하고 있습니다. 
탈리스라는 밤의 요새로 거처를 옮겼고, 그녀의 옛 영지는 그녀와 로르테마르의 개인 공간이 되었습니다. 
베리사와 로닌의 쌍둥이 아들인 기라마르와 갈라딘은 장성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아이트리그가 로서의 후예들에 합류했습니다. 




혈연 소설 스토리 요약. 

혈연 소설은 수라마르에서 시작합니다. 지금은 버려진 지옥영혼 요새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이 악마의 요새가 텅 비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뛰어난 영웅적 행적이 부족하단 이유로 은빛성기사단 영주 자리를 반려당한 아라토르는 리아드린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갑니다. 이때 알레리아와 투랄리온은 외교적 문제로 로르테마르와 탈리스라를 만나고 있으나, 아라토르는 이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투랄리온와 알레리아는 자신들의 일정 후 아들의 정찰 임무에 합류합니다. 임무를 수행하며 가족간 유대가 형성됩니다. 지옥영혼 요새 깊숙한 곳에서 영혼 발전 장치가 작동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아라토르 일행은 이를 막아내지만 많은 나이트본들이 희생당한 상태였습니다. 오직 나이트본 여성 마우바라(Mauvara)를 구출했을 뿐입니다. 

이를 알게된 로르테마르와 탈리스라는 다시 군단의 침략이 싹트고 있다고 합니다. 아라토르는 일리다리에게 도움을 구하자고 하고 케인 선퓨리를 만납니다. 케인 션퓨리는 악마를 추적할 수 있는 유물에 대해 알려줍니다. 케인은 악마 사냥꾼 리아나 다크소로우가 이 유물을 가지고 아웃랜드로 갔다고 합니다. 

아라토르 일행은 리아나를 찾아 아킨둔으로 향합니다. 리아나는 자신을 도와주면 유물을 넘겨주겠다고 하고, 결국 일행은 유물을 넘겨받습니다. 이때 리아나는 아제로스 너머 세계에서 군단의 세력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다시 지옥영혼 요새로 돌아온 아라토르 일행은 영혼발전 장치가 다시 켜지고 더 강력해진 것을 알게 됩니다. 이를 지키던 나이트본 경비대를 포함하여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라토르 일행이 유물을 사용하자 유물은 한 나이트본 야영지를 가리킵니다. 그곳에서 에레다르 군주인 사로타르(Sarothar)를 만나게 됩니다. 다행히 사로타르의 민간인 납치는 막아내지만, 어떤 필멸자로도 변신할 수 있는 사로타르를 잡는데는 실패합니다. 

사로타르는 아제로스의 군대가 자신을 방해할 수 없을 것이라 경고합니다. 그리고 유물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알레리아는 투랄리온에게 아라토르를 맡기고 공허와의 연결을 통해 아직 아제로스에 남은 악마의 단서를 추적하기로 합니다. 

아라토르를 사로타르를 직접 소환하기 위해 검은 수확의 의회의 본부인 공포흉터 균열로 가서 흑마법사들에게 소환 의식을 의뢰합니다. 사로타르를 공포흉터 균열에 소환하는데는 성공했으나, 그의 악마 군대로 함께 소환되어 아라토르는 위기를 맞이합니다. 

투랄리온은 빛에 간청하여 힘을 얻습니다. 결국 투랄리온은 사로타르 뿐 아니라 그의 군대로 쓸어버리지만 이 과정에서 투랄리온은 비에 사로잡히게 되어 자아를 잃습니다. 그 결과 투랄리온은 빛의 의미에 반하는 세력을 어둠의 세력으로 간주하고 공포흉터 균열의 흑마법사들을 공격합니다. 이때 알레리아가 등장하여 투랄리온은 막아섭니다. 투랄리온은 알레리아의 목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리는데 자신이 빛에 지배당했을 때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밤의 요래로 돌아가서 탈리스라가 지옥영혼 요새의 영혼발전 장치를 정지시켰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식사 자리에서 로르테마르와 탈리스라는 왜 투랄리온과 알레리아가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았는지 묻습니다. 투랄리온과 알레리아는 이를 무시하지만, 식사 후 투랄리온이 알레리아에게 정식으로 청혼합니다. 아들과의 다음 싸움을 넘어 미래를 계획해 달라고 말이죠. 알레리아는 이를 받아들이고 수라마르에서 둘의 결혼식이 열립니다. 주례를 아라토르가 맡습니다. 투랄리온은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검은 스피넬 반지를 준비합니다. 이는 서로에 대한 보호와 조화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결혼식 중 아라토르는 지옥영혼 요새에서 사망한 나이트본 경비대 대장인 니안드르의 얼굴을 발견하고, 결혼식이 중단됩니다. 사실 사로타르는 죽지 않았습니다. 사라토르를 결혼식장을 습격하고 달아납니다. 아라토르는 사라토르를 추격하여, 지옥영혼 요새로 향합니다. 투랄리온과 알레리아가 사라토르에 맞서는 동안 아라토르는 빛의 힘을 퍼부어 영혼발전 장치를 폭발시켜 사라토르를 죽이고, 빛의 힘으로 알레리아를 구합니다. 투랄리온은 알레리아에게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하지만 알레리아는 우주의 두 힘이 두 사람 사이에 진정으로 치유가 불가능한 균열을 만들었다고 믿으며, 결혼 반지를 돌려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납니다. 

얼마 후 희망의 빛 예배당에서 아라토르는 이 사건의 공훈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습니다. 투랄리온은 이를 축하해 줍니다. 아라토르는 어머니가 떠나서 슬픈 상태입니다. 그는 수 천년 동안 알레리아가 자신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견뎠으나.... 이번에는 진짜 돌아올지 의심하기 시작하며 소설이 마무리됩니다. 


Lv95 장미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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