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차스탯과 직업군 잠재력의 연관성

예전에 2차스탯에 대한 의문점을 가진적이 있습니다. 

유연성은 대부분의 딜러에게 동일한 가치를 가집니다.

정확히 말하면 풍운과 악흑만 탈키엘과 절명,업보 특수성때문에 타클에 비해 미세하게 낮을뿐,

나머지는 완전히 같은 가치를 가집니다. 

하지만 어떤 클래스는 유연성이 차상위 2차스탯 수준이고..

(주로 주스탯을 최고로 챙기는 돚거,풍운,냉죽등 비수가 똥인 클래스가 해당합니다.)

어떤 클래스는 유연을 나쁜 스탯 취급하는 경우가 많음을 보고 

주스탯을 미는 클래스는 성장 잠재력이 나쁜게 아닐까 의심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유연성이라는 모두에게 동일한 잣대를 받아들이는 각 클래스의 태도가 너무 다르기때문이었죠.

최근 이 의문을 수도사 블로그에서 템렙별로 dps를 스케일링한 자료에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t20 심크 세팅으로 클래스별로 dps 줄세우기를 하기에는 

최신 bis 전설이 아닌 흘러간 전설을 끼고, 실제 환경에 비해 난이도의 편차가 큰 클래스에선 

왜곡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는 있지만  

레이드 환경을 떠나서 각 클래스가 템렙이 오름에 따라 얼마만큼의 디피에스 이득을 보는 단순한 수학적 문제를 

조사하는것은 MAX dps 줄세우기에 비해서 오차가 훨~씬 적음은 자명해 보입니다. 

위쪽에 있는 클래스일수록 템렙이 오를수록 딜이 더 상승하는 클래스입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비수에 목메는 클래스들 (암/흑/격냥/조드) 들과 잘 벼려진 비수가 있으면 잘쓰는 클래스들이

같은 템렙이 상승함에 비해 높은 데미지이득을 보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반대로 의심했던바와 같이 돚거/풍운/냉죽/야드 등의 주스탯 딜러들이 아래쪽에 박혀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

1. 2차스탯빨을 못받는다고 해서 약캐라는것은 아니다. 잠행처럼 현 상황에서 버프를 잔뜩 받고 시작하면..

템렙빨을 못받것 치고도 940 심크에서도 상당히 상위를 차지할수 있습니다.

2. 하지만 2차스탯빨을 못받는 캐릭이 패치를 오래 못받으면 파밍이 될수록 처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냉죽-풍운의 밤요 주차별 wcl 직업군간 퍼센테이지를 보면 점점 처지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3. 2차스탯의 중요성을 강조 시킨건 나름 흥미로웠습니다만.. 

그것이 밸런스를 잡는데 있어서는, 장기적으로 힘든점이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