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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아님] [케릭터 비교]리치왕과 다스베이더-3

헬마스터
댓글: 9 개
조회: 4352
추천: 8
2011-10-17 05:45:06

(데스스타1 과 얼음왕관 성채)

 

10. 거대한 주거지가 존재했다.

리치왕이 탄생된 노스랜드 최정상, '프로즌 쓰론'은 이후 리치왕이 그의 노예들로 새로히 강철의 요새로 만들었습니다.

'얼음왕관 성채'라 불리는 이 거대한 요새에는 그동안 노스랜드 전역을 역병과 피, 얼음으로 죽음의 땅으로 만들어 놓은

리치 왕 최정예 부하들이 진을 치고 있는 곳입니다.

 

황제가 건축을 추진하고, 다스베이더가 건축을 감시한 은하계 최악의 행성 파괴 요새인 '데스스타'는

그 지름만 140km에 육박하는 거대 함선입니다. 이 요새는 제국의 주인인 황제의 권력과 권위를 상징하며,

다스 베이더의 운영으로 반란 행성을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말 그대로 죽음의 별이었습니다.

(이후에 그의 아들 루크의 반란군에 의해 한번 파괴되지만, 다시 한번 더 재건됩니다)

 

('이제큐터'급 슈퍼스타 디스트로이어와 서리고룡족 여왕 산드라고사)

 

11. 자신을 상징하는 비행체가 존재했다.

오프닝에서도 보여지듯이 리치 왕의 최고의 수하는 게임에서나 오프닝에서나 서리고룡족의 여왕 '산드라고사'일 것입니다.

 이 서리고룡은 한때 아제로스를 지키는 5대 위상인 말리고스의 아내였지만,

노스랜드에서 죽은 뒤에 리치왕에게 언데드로 부활하였습니다.

산드라고사는 살아있을 당시에도 엄청나게 강력한 푸른용이었지만, 리치왕의 권능을 이어받아 그를 상징한다 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데스스타'가 황제를 상징한다면 다스 베이더를 상징하는 것은 '이제큐터 급 슈퍼스타 디스트로이어'일 것입니다.

 이 화살촉을 닮은 함선은 길이만 14km이며, 다스 베이더 개인소유의 함선으로 호위함인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수기와 수만명의 승무원, 1개 전투기 사단과 수백개의 레이져, 이온 함포,

심지어는 적 함선 나포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그야말로 움직이는 제국군라고 볼 수 있습니다.

 

(force FX와 서리한) 

12. 자신을 상징하는 검이 존재했다.

리치왕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것이 그를 타락의 길로 인도한 열쇠인 '서리한'일 것입니다.

 과거 아서스가 죽음의 기사였을때에 리치왕과 그를 결속시켜주는 검이기도 하였으며,

죽은자를 자신의 수하로 만들어버리고, 강력한 얼음마법과 어둠마법을 시전할수 있게하는 이 검은

그야말로 리치왕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둠의 포스로 타락해버린 시스들은 그 광선검이 항상 붉은색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스베이더의 주 무기인 force fx는 붉은 빛을 띠는 광선검으로,

이 광선검으로 그는 수많은 제다이들과 반란군들을 살상 하였습니다.

 

(아들의 품에서 최후를 맞는 다스베이더, 아버지의 영령의 품에서 최후를 맞는 리치왕)

 

13. 아버지와 아들의 품에서 최후를 맞다.

 

하지만 이렇게 각자의 세계에서 결코 무너지지 않을것 같던 이들도 결국 정의와 선을 부르짓는 용사들에게 패배하고 맙니다.

 리치왕은 현세계 최고의 성기사 '티리온 폴드링' 경과 아제로스 연합군들에 의해 얼음왕관 성채의 수하들이 모두 무너지고,

티리온 폴드링 경의 파멸의 인도자에 의해 서리한이 부숴지면서 최후를 맞습니다.

리치왕과의 융합이 풀려지고 타락하기 전의 아서스로 돌아온 그는

과거 자신이 죽인 아버지의 영령의 품안에서 최후를 맞게 됩니다.


 

다스 베이더는 자신과 파드메 사이에 낳아진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와 딸 레이아 공주가 있었는데,

이들은 반란군의 소속으로 은하 제국을 무너뜨리고 정의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동태합니다.

 특히 루크는 과거 다스 베이더를 뛰어넘는 포스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었기에,

황제는 예전의 다스베이더를 그렇게 만든 것처럼 루크 또한 시스로 만들기 위해 음모를 꾸밉니다.

그 음모의 끝은 다스 베이더가 루크의 누이인 레이아 공주를 해하겠다는 도발을 하여 루크의 증오심을 부추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루크는 증오에 휩싸여 자신의 아버지인 다스 베이더를 죽이는 행동을 하지 않고,

 어둠의 포스에 사로잡히지 않았습니다. 분노한 황제는 루크를 죽이려 들었고,

아들이 죽는 것만은 볼 수 없었던 다스 베이더는 황제를 배신하고 그를 데스스타의 융합로에 집어 던져버립니다.

 이 과정에서 다스 베이더는 황제의 어둠의 포스에 큰 부상을 입고,

기력이 쇠해진 그는 아들 루크의 품안에서 최후를 맞습니다.

 

 

이 외에도 와우 게임을 하고 스타워즈 영화를 보게 되면 두 케릭터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참 많습니다.

이 두 케릭터의 일대기를 보면 자신이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던 존재를 위해 기꺼히 암흑의

길을 걷게되지만, 그것이 결국 그 존재를 파멸시키고 자신마저 파멸시키게 되는 비극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을 보면,

악역이지만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케릭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Lv21 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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