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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전] 내부 전쟁 대공세 분전 가이드 및 전 클래스 참고 팁

아이콘 Tatse
댓글: 18 개
조회: 4688
추천: 23
2024-10-21 20:36:48

0. 시작하기 전.

접니다.


▲ 24년 10월 20일 경에 정예, 그리고 캐릭터 2차 스텟창


전사가 정말 많다. 무전 분전 가릴 것 없이 북미나 한섭이나 전사가 정말 많아서 같은 팀에 2전사, 3전사
심하면 4전사 정말 심하면 5전사 까지 걸리는 미친 상황이다.

20주년 패치에 같은 클래스 중복을 최소화 하는 패치가 이루어진다니 기대해보자.
당장 한섭은 이 전사들이 있기에 대공세가 뜨는거나 마찬가지였어서 필요악이나 다름없었다.
(몸에서 거름 냄새가 사라지질 않는다..)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 입장에서 쓰였기에 더 좋은 특성,세팅
플레이법이 있을거지만. 다른 전사 유저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적당히 참고만 하라는 취지로 작성하게 됐다.

내가 플레이한 분노전사는 힘싸움 위주보단 빠른 지원, 기동성 보완, 소규모 싸움 등
지원과 수비 위주의 분노전사 플레이니 무지성 힘싸움 분노전사의 글은 아니라는걸 참고.


▲ 북미에서 운무 플레이 당시에 만났던 한 파티에 5전사 파티.


▲ 한섭 지옥의 8전사 파티




1. 분노전사

내부 전쟁에서 정말 강한 밀리 캐릭터를 고르자면 분노전사였다. 미쳐버린 칼폭 데미지와 광역 폭딜은
너프를 먹었음에도 지금도 매우 강한 축에 속한다. 야드와 더불어서 2~3개의 쿨기를 킨 상태에서
많은 인원을 골고루 폭딜을 넣을 수 있는 몇 없는 밀리 클래스다. (부죽보다 폭딜이 강하다 생각함)



▲ 분전의 유일한 메리트인 '도축장' 총 36퍼센트의 치유량 감소를 걸 수 있다.

대상 하나를 잡고 쉴새 없이 찍어누르는데 있어서 도축장은 정말 말도 안되는 스킬이라
처음에 광란과 오딘을 이용한 도축장을 빠르게 쌓고 하나를 찍고 패버린다면 쿨기 없으면 그냥 사망이다.


특성


▲ 2400점 까지 이 특성에서 한 번도 바꾸지 않았다. '맹공'을 사용 하지 않는 특성이다.

2700+ 전사들 중에서 단 한명이 맹공을 쓰지 않는 특성이었는데. 나는 그걸 골랐고. 분전을 옛날부터 하면서도
맹공에 손이 가질 않았다. 왜냐면 그냥... 스킬창 하나 더 추가되는게 싫었다. 하나 더 누르는게 귀찮기도 하고.

하나 찍어서 패는 거라면 맹공도 충분히 좋은 특성이지만. 강화 분강,피욕이 맹공과 딜이 비슷하다 판단했다.
그리고 하나 점사를 하면서도 분전은 3타겟 이상 광역딜이 더 좋다 생각해서 여기서 따로 손본건 없다.





▲ 명특도 이 3개를 고정했는데. 전사 특유의 뚜벅이성을 커버하기 위해 사용했다. 


도축장
은 위에서 설명했으니 패스

전쟁인도자
돌진시 일정 데미지와 돌진 대상자 뒤로 부채꼴로 속박을 거는 특성
나는 도망가는 적들이 정말 꼴보기 싫어서 이걸 꼭 사용한다. 딸피를 마무리하는 특성이기도 하고.
2개의 돌진을 이용한 속박기는 왠만한 맵에서 지연, 수비용으로 정말 좋았다. 이만한게 없다.

야만전사
영도를 2번 사용 할 수 있게 하는 특성이고. 영도 특유의 먼 사거리를 이용한 이동기는
분전의 몇 없는 장점인데. 이게 수비,공격용으로 요긴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추적에도 탁월하다.
가장 좋게 사용하는 법은 지원이 필요한 곳에서 전장을 빠르게 이탈하는 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더 깊게 들어가자면 야만전사를 이용해서 3~4타겟을 메즈하는게 가능하다. (악사보다 구리고 안좋다..)


그 외에도 전장의 사령관, 지속적인 분노, 무장해제, 보호(가막 2회 및 받는 피해 감소)등
분전은 나름 쓸만한 명특이 많으니 자기 입맛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2. 플레이 방법

우리가 보통 전사를 보면 욕을 하는 이유가 뭘까? 가장 큰 이유는 수비도 안하고, 공도 안들고.
지원도 안가고. 적진 한 가운데에 무지성으로 돌진해서 모든 생존기가 빠지는 그런 전사가 많기 때문이다.

시작 후 힘싸움 쪽에 참여하게 된다면 무조건 한 턴 참아라.
중요하다. 참아라. 전사에게 모든 생존기 (고억,보축,신축,고치 등)가 쏟아진다면 그 후에 다른 팀원에게
들어갈 생존기가 엄청나게 줄어드니 전사가 돌진을 박기 전 상대방의 체급을 파악하고 박는게 좋다.

대부분 흑마,암사 등 캐스터와 힐러는 뒤쪽에 자리 잡고 있기에
'이게 내가 돌진을 박아도 되나?' 라고 한번 더 생각해라. 리포터(맵)를 보면서 내가 들어가면 힐러는
나에게 얼마나 힐을 줄 수 있을까. 내가 들어가면 우리편 딜러가 어디까지 올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돌진해라.

말을 내리지 말고 계속 배회하다가 우리 편이 자리를 잘 잡았는지 확인이 되면 그 순간에 
내가 점사 하기로 한 대상에게 돌진을 박고 쿨을 턴다.

법사,냥꾼,드루,술사,용은 피하고 암사,흑마,힐러 위주로 돌진을 박고 게임 끝날때까지 패라.
흑암을 깐다면 분산,결의가 빠질때까지 최선을 다해 패고. 생존기가 나온다면 한 턴 빠졌다가 끝나면 다시 가라.

점사 대상을 까면서도 주변 2~3타겟이 보인다면 광역기와 칼폭 각을 보고 딜을 넣는다.



길니아스 전투지


▲ 전사를 보면서 가장 욕을 많이한 전장인 길니아스. 근데 이보다 전사가 활약하기 좋은 맵도 없다.

이 맵은 캐스터의 위치가 거의 고정이다. 항상 깃 주변보다 조금 먼 거리에 자리 잡은 캐스터는


항상 이 부근에 있을거다. 그렇기에 분전은 남들보다 조금 깊숙한 곳에 들어가게 되는데. 
위에 말한 것 처럼 돌진을 박기 전에 힐러가 충분히 자리를 잡았는지를 보고 내가 들어갈지 말지를 판단하고
돌진을 박았다면 쿨을 다 털어서라도 뒷라인을 밀어주는게 좋다.

딜과 힐을 끊는게 힘들다면 폭망,위협,충격파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쎈딜과 힐을 다타겟으로 막아주는게 좋다.



만일 우리 팀이 테러에 성공해서 등 혹은 광산을 따게 된다면 수력 싸움을 즉시 중단하고
야만전사를 이용해 수력을 포기하고 테러한 거점으로 벗어난다. 아마 밀리 딜러중 악사와 더불어서
가장 빠르고 멀리 거점을 이탈하는게 가능한 야만전사 분전의 기동성을 이용해서 벗어나 그 지역을 도운다.
(전장 알림창을 계속 확인하면서 거점 공격 시에 들리는 나팔소리가 들린다면 바로 벗어나라)

기억해라. 수력 싸움중 테러를 성공한다면 수력을 포기해라. 마찬가지로 상대도 바보가 아니라
수력을 포기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전사의 발을 묶거나 죽이려들거다. 그래도 벗어나라. 수력에서 
적 인원을 뺀다면 남은 인원들이 수력을 정리할 틈이 생길 수도 있다.

여담으로 분전은 이 싸움을 하면서도 깃 주변에서 소용돌이를 사용하며 깃을 막아야한다.
참고로 칼날 폭풍은 군중제어 면역이기에 깃방에 탁월하니 이를 이용해 센스껏 깃방을 할 수도 있다.

조합에 따라서 우리가 테러를 당한다면 지원 딜러가 필요하고. 그게 분전이 하게 된다면
마찬가지로 테러 보고를 보고서 지역에서 벗어나면 된다.


아라시 분지


▲ 대공세가 나온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수 많은 저혈압 환자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고혈압 분지


길니아스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점을 공격하면 30초 뒤에 해당 진영으로 굳게되고. 40초 동안 깃을 돌릴 수 없는 무적 상태가 된다.
40초가 지나면 거점 깃발은 다시 중립 상태가 되고 다시 돌려야지만 30초 후 다시 거점이 활성화 된다.




그렇게 되면 '퀘스트 창과 함께 있는 모든 목표 창'에서 거점의 남은 시간과 활성화 상황을 알 수 있다.
아직도 대공세 하면서 퀘스트창 거슬린다고 퀘스트창 끄는 사람 있던데. 이거는 와우 자체의 UI이기 때문에
이걸 꼭 켜놓고 게임을 해라. 이거 꺼놓고 하지마라 진짜 머리에 폭망 박히기 싫으면.


그렇다면 전사는 뭘 해야할까? 전사는 대부분 힘싸움을 하는
제재소, 대장간으로 가게 되는데. 그 자리에서 오게되는 흑암, 혹은 힐러를 까면 된다.

최대한 버티다 힘싸움 승리 후 대장을 따면 성공, 실패한다면 도중에 포기하고 빠지거나 부활 하고
모든 목표에 나타난 시간을 보며 다음 비활성화 지역으로 이동해서 깃을 못 돌리게 방해하거나, 따면 된다.

전사는 상황에 따라서 운이 좋다면 폭망깃이 가능하고. 위협깃이 가능하다.
아라시와 깊바협에선 거점을 따는게 중요한거지 힘싸움 밀어버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자기 진영을 돌릴 수 있게 지원하거나, 상대가 돌릴 수 없게 가서 방해를 해야한다.
야만전사를 이용해서 빠르게 이동하는게 가능하기에 이를 이용해서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자.

중요한 부분은
상대 거점에 가게 된다면 '죽이고 딸 생각'은 포기하는게 좋다. '위협과 폭망'을 이용한 메즈로
깃발을 따는게 더 중요하다. (메즈깃이 실패한다면 그때 1:1 뜨던가)

요약하자면 아라시는 깃발 타이머를 확인해가며 빈 곳에 가서 플레이하는게 중요하다.
혼자서 뭘 하기엔 전사가 힘들고. 다른 팀원과 가게 된다면 메즈 연계로 깃을 돌리는걸 연습해보자.

그리고 만일 깃을 따는데 성공했다면 제발 수비하다가 가라.
완전히 굳는걸 확인하고 이동하고. 자리 비우지마라.

만일 팀이 너무 불리하다면 그냥 어디가지말고 계속 그 자리에 남아서 깃발을 돌려라.
그거라도 먹어야 팀이 이길 수 있다. 제발 어디 움직이지 말고 꽁 거점이 가능하다면 그거 계속 돌려라.
제발
제발 
제발


깊은바람 협곡


▲ 아라시랑 똑같은 룰로 진행된다. 지형과 진영 차이가 조금 있기에 인원 분배가 중요하다.

깊바협이 이상하게 모든 전장 통틀어서 통일된 버프 아이템 배치가 아니다.
호드는 채석장에 광폭, 폐허에 깻잎, 얼라는 농장에 깻잎, 제단에 리셋 << 

이 존재하는데, 시장에만 있어야할 리셋 시계가 왜 제단에 있는지 모르겠다.
어쨋든 전사는 시장 힘싸움을 가게 된다면 영도 칼폭으로 아무 무리 없이 시계를 먹을 수 있다.

여유에 따라서 투신,무희,오딘,격재,칼폭을 키고 먹고. 그 상황에서
다시 격노를 터트려서 다음 풀쿨기로 상대를 패야한다.

만일 밀어버리는 선택을 하게 된다면 광폭태세를 유지하고. 버틴다면 방태로 버티면 된다.

그 외에는 아라시와 똑같이 플레이하고.

아라시와의 차이점은 위 거점들의 거리가 짧아 상대가 시작하자마자 우리 거점으로 뛰어오는 경우가 있다.
인원이 남아 전사가 이를 커버하게 된다면 각자 자신의 거점에 남아 상대를 BGE로 찍어보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파악하고서.

그리고 거점에 남아 거점이 완전히 굳을 때 까지 수비해준다.
대공세는 말이 빠르기에 가능한 상황이고. 거점을 돌린뒤 30초만 버티면 굳기에 30초만 버티면 된다.

아라시 처럼 중립 거점에서 싸우게 된다면 자기 진영이라면 죽일 생각을,
상대 거점이라면 방태로 비빌 생각을 해라. 각 보이면 광태로 죽여버리면 된다.

참고로 아라시와 깊바협은 각 거점에서 동수 인원보다 많은 곳이 깃을 못 돌리고 있다면 그 쪽이 손해다.
상대 거점에서 상대가 더 많으면 이득이고. 우리 거점에서 우리가 많으면 손해란 소리.

상대방 중립 거점에서 우리 편이 너무 많은데 못돌리고 있으면 그것도 손해이니 빨리 벗어나서 다음 거점 체크.




아라시와 깊바협의 키플레이는 상대에게
꽁짜로 거점을 주지 않는거다.


상대 거점을 보고 달려가
그들이 아무런 방해없이 거점을 따는걸 막아라.

이게 제일 중요하다.

딴다면 굳을 때까지 지켜라.
각이 안보인다면 자리 지키고 계속 그 거점 돌려라.





놀쌍



▲ 그 날 하루, 모든 대공세에서 지더라도 이거 지면 걍 진거고 이거 이기면 다 이긴거다 ㅅㄱ

모든 대공세에서 유이하게 8명의 인원 중 '깃수'라는 특수한 포지션이 배정되는 전장.
작성자는 전사로 대공세를 하면서 한 번도 적 진영까지 들어가 공격을 하지 않았다.

나는 깃수 호위와 깃수 수비를 했고. 가로막기와 위협, 광역 폭딜을 이용해 상대 공격진을
빠르게 녹이는 분전의 딜을 이용해 수비만 했다.

전사가 정말 욕을 많이 먹는 전장이다.
진짜로 사람들이 말을 안하지 모두가 입으로 육성으로 전사 욕을 하는 전장이 아닐까.
(유난히 전사가 이런다.)

전사는 죽더라도 가운데 전장에서 벗어나야한다. 깃전장에서의 미들 길싸움이 제일 쓰레기 같은 플레이다.

상대 깃수가 깃을 못 들게 말타고 따라가서 모든 쿨기를 털어서 말을 내리게 하거나 생존기를 빠지게 하거나.
힘싸움을 한다면 흑암힐을 패는건 똑같으며. 위치상 상대 깃수를 팰 수 있다면 돌진박고 줘패야한다.

중요한건 '폭망 및 충격파'다.
우리편에 도적이 있는데. 무지성으로 폭망을 던져버리면 스턴 점감이 계속 돌면서 도적의 풀급가 비습 콤보 연막이 나올 수가 없다. 제발 무지성으로 깃수에게 폭망 던지지마라. 도적이 근처에 있다면 도적은 점감만 보면서 풀급가 꽂을 준비를 하는데. 그 순간 폭망이 들어가면 도적이 원하는 플레이 절대 안나온다.

한섭에서 플레이하는데 도적이 왜 급가 연막 안치냐는 전사가 있었는데. 나는 그게 무슨 상황인지 알고 있었다.

맵을 보면서 도적이 근처에 있다면 도적을 믿고 폭망을 제발 참아라. 제발! 제발 참아줘!
전사도 도적 급가 기다리는데 다른 전사들이 폭망 던지면 그거 깃수 절대 안죽는다구!

이건 전사만이 아니라 모든 스턴 보유 클래스도 모두 포함이다.



깃수를 호위하게 된다면 깃수에게 붙는 딜러를 지연시키는게 중요한데.
깃수가 안전하게 깃을 들러가게 하는 것과, 깃을 우리 진영으로 들고가게 중요하기에

만일 상대 딜러가 우리 깃수를 컷하러 온다면. 걔네를 죽일 생각을 하지마라.
죽인다고 딜레이되는게 아니다. 한 대상에게 모든 쿨을 쏟아부어버리는건 걔네가 뭉쳐있을때고.

학익진처럼 펼쳐져서 하나씩 와버리면 깃수가 하나하나 모든 쿨기를 맞고 죽을 수 있다.
그래서 그때 야만전사 2영도와 2돌진을 이용해서 위협으로, 폭망으로, 돌진 속박으로 깃수를 무는 딜러를 끊는다.

죽여서 끊는건 사실상 점수 높아지면 조금 힘들어진다.
전사도 나름 CC기가 많기에 전사의 스킬을 최대한 사용해서 깃수를 호위해라. 만일 그들이 깃수에 붙는다면
그때 깃수에게 붙어서 가막과 위협등으로 광역으로 끊어주는게 중요하다.


놀쌍에서 전사가 해야하는 것 중에서 킥이되는 플레이는

죽기 점사다

놀쌍에서 죽기는 깃수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죽손으로 깃수를 딜레이 시키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다.
자기가 수비하는 전사라면 흑암보다는 죽기가 보이면 죽기를 패죽이는게 좋다. BGE로 죽기 부활까지 체크하면서
죽기가 무덤에서 못나오게 패버리는게 좋다. 죽일 수 없다면 말에서라도 내리게 해라.

각자 깃을 안전하게 가지고 왔다면. 그때는 수비 딜러로써 가막과 재집으로 깃수를 살리고
폭딜로 공격 딜러들을 죽여라. 하나씩 와주면 그 하나에 모든 쿨기를 써서라도 죽여라.

분전은 쿨기가 짧은편이라 기회가 된다면 한 대상을 확실하게 죽이자.

전사가 공격조에 간다고 뭐 그렇게 세지도 않아서 수비를 하게 된다면 깃발 닌자 (적군 깃수가 죽으면 공격온 딜러가 회수된 깃발을 가로채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 닌자 인원을 폭딜로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전사만이 아니라 모든 수비딜러가 해야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사가 깃을 들고 나오는 그림이 최대한 안나오게 해라.
깃수가 깃 내려서 달라하면 주고, 깃수가 깃들고 나와달라면 꺼내와서 인계해줘라.


은빛수정 광산


▲ 평전을 했다면 꽤 오래 했는데 아직도 내겐 너무나 어려운 광산

분전은 대부분 용암으로 향하는 3번 수레에서 힘싸움을 하게 되는데.
내가 분전을 하면서 용암에서 벗어났던 적이 손에 꼽는다. 부활이 빠르기에 상대방은 죽어서도 계속 3번에 온다.
그래서 3번 힘싸움 이겼다고 어디 가지마라. 오프카트조를 믿고 계속 3번을 하는게 좋다.

광산에서 플레이를 망치는 행위가 오프카트조에 합류하는건데.
오프카트조가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이상 3번을 우직하게 지키는게 좋다.

오프카트조에 함부로 침범하면 그들의 루틴이 꼬여버린다.
오프조를 믿고 플레이해라. 광산은 오프조가 정말 중요하기에 이건 단순히 조합 운이 따라줘야한다.

광산에서도 흑암힐을 위주로 패서 최대한 딜을 끊어줘야한다.
그리고 게이지를 확인해가며 수레가 골인하는걸 보고 움직여라. 수레 버리면 누가 닌자해간다.
제발 끝까지 보고 움직여.


오프조 대부분이 '오프조 있는 곳에 오지말아라' 라고 당부하는데 이유가 다 있다.
전사가 애들 다 죽여버렸다고 어디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1번과 2번에 합류 하려는 오프조를 딜레이 하는 정도로만 하고 다시 3번에 가서 싸워라.

그러다 누군가 어딘가에 올인해야한다는 콜을 내린다면 그건 높은 확률로 그게 제일 중요한 카트이기에
올인 콜이 나오면 그 곳에 가라. 제발 들어가는데 한참 걸리는 다른 수레에 가서 그거 지킨다고 서 있지마라.

광산은 오프조가 해달라는걸 해줘라. 우르르 몰려가는건 광산에서 가장 하지 말아야 하는 전략이다.



지금부터 설명할 맵들은 대공세만의 유일한 룰이 적용되기에 해당 글을 참고하자.
사실 분전의 역할은 흑암힐 패고 딜레이하고. 이하 소개할 맵에선 다른 클래스와 크게 차이가 없다.

https://www.inven.co.kr/board/wow/2368/1037612

이 게시글의 광혈 협곡과 폭풍의 눈 참고


깊은광혈 협곡



▲ 대공세에서 제일 재미 없는 쓰레기맵.

이번 내부전쟁 신규 맵이다.
은빛수정 광산과 폭풍의 눈의 믹스 전장이고.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각자 자신의 진영에 생성되는 수레를 중앙에 U자형 아치까지 자신의 것으로 유지하며
골인시키면 득점되는 방식, 변수 사항은 중앙에 위치한 깃발(수정)이 각 거점에 존재하는 



동그라미 친 곳에 꽂으면 수레 수 상관 없이 200점 고정과 블러드/이동속도 증가 버프가 걸린다.
특이점은 수정을 꽂는 위치가 진영과 상관 없이 정해진 위치에만 꽂으면 된다는거다.

수정을 들었다고해서 자기 진영에 갈 필요 없다. 가까운 진영에 상황 보고 가서 꽂으면 된다.
전사는 야만전사 특성이 있기에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기에 수정 먹으면 개같이 뛰어가서 수정 꽂자.

문제는

광혈은 수정을 차지한다고 이기는게 아니라. 2개의 수레를 차지한 점수가 더 높다는거다.
수정은 200점이지만 수레를 차지한 상태로 도트로 차오르는 점수와 도착 점수는 200점 이상이다.

수정은 최대한 방어를 하면서 아무도 따지 못하게 하고. 수정을 운좋게 차지한다면 꽂으면 된다.
하지만 중요한건 수레를 지키는거다.

처음부터 상대방은 우리 수레를 빼앗기 위해 가로지르는 수레를 타고 빠르게 넘어와 차지하려 한다.
나는 분전을 하면서 이 맵에서 내 수레를 지키는 것 위주로 플레이했다.

다른 사람이 하더라도 2명 이상이 올 경우 빼앗기기에 빠르게 영도로 빠져 그 곳을 지원했다.
중앙 수정은 힐러 및 기타 딜러가 봐도 된다. 전사가 잘한다는 소리 들을려면 영도로 꼭 빠져서 상대 수레를 먹든가
우리 수레를 지켜라. 나는 수정보다는 수레 위주로 지키면서 플레이하니까 이 맵 승률이 높았다.


이 맵의 최대 단점.

2개의 수레가 동시에 골인하는 것 같지만 
왼쪽에서 오는 수레(호드 수레)가 아래에 먼저 도착한다.

그래서 다 이겼다고 생각한 게임도 아래 수레가 먼저 골인하면 역전되거나 무승부 나는 경우가 많다.

도대체 이딴 버그인지 모를 상황이 벌어지는데 블쟈에선 아무런 대답이 없다.
(사람 수에 따라서 수레 가속도가 달라지는건가? 그건 아무도 모른다..)


폭풍의 눈


▲ 다 이긴 게임도 깃발 잘못 꼽으면 역전되는 미친 전장 폭풍의 눈

폭눈도 일반 전장과 다르다.
처음 시작하면 호드는 지옥절단기 폐허가, 얼라는 드레나이 폐허가 활성화 된다.
(제발 마탑과 블엘을 활성화 안되니까 가지마라 부탁한다)

그 상황에서 중앙 깃발을 차지하고 자기 진영에 꽂는다면 175점이 오름과 동시에
해당 거점은 비활성화 되고 10초 뒤에 반대편 거점이 활성화 된다. 

예를 들어
지절과 드레를 가진 상태에서 깃발이 꼽히면 해당 거점은 비활성화 되고 마탑과 블엘이 활성화 된다.
그렇기 때문에 10초 안에 다음 활성 거점으로 뛰어가 방해를 하거나 깃을 돌려야한다.

깃발을 차지하게 된다면 제발 성급히 박지 마라.

실수로 박히는거나 죽기나 용이 강제로 꼽는게 아니라면
깃발이 꼽히는 순간 전황이 뒤집혀진다.

지금 북미 고평에서 플레이하는 폭눈은

처음 시작하면 말을 타고 상대 거점 깃을 못 돌리게 방해하거나.
중앙에 힘을 몰아 깃을 차지하고 깃발을 수호하는데. 여기서 수호 방식이 좀 독특하다.

깃발을 안전하게 거점에 가지고오면 깃수를 최대한 살리면서
10중첩 이상을 유지하게 한다.

만일 깃수가 죽을 위기에 처한다면 꼽지말고 그냥 죽어라.
상대가 깃발을 차지하더라도 10중첩 이상을 지닌 적은 어디 못움직이고 죽는다.

그거 다시 차지하고. 우리 거점으로 가져오고 죽을거 같으면 죽고.
다시 깃발 차지하고 가지고 오고. 상대가 가져가면 그냥 죽이고.

이거 반복한다.

아군 거점에서 전투가 벌어지기에 부활 후 합류 인원이 많은 쪽이 유리하기에
이 싸움이 반복 되면 무조건 깃발을 처음 가져와 그 거점에서 싸운 팀이 유리하다.

분전은 깃발을 차지하게 되면 2영도로 이감 없이 꽂을 수 있기에 기회 봐서 2영도로 꼽으면 된다.

참고로 폭눈은 1거점 점유시 1325점에 깃을 꼽으면 게임이 끝난다.
1300점도 아니고 1350점도 아니고 1400점도 아니다.

1325점이다.










코트모구 사원


▲ 공 들어라.




공 들어라.











일단 생각나는거 전부 적어봤고.
처음엔 분전 가이드지만 이 글을 읽는 다른 클래스도 충분히 자신 직업에 응용해서 플레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꼭 분전 시점으로 보지말고 전체적인 대공세 룰을 확인하는게 좋다.

분전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다른 직업도 아라시나 깊바협 등에서 어떻게 이동할지를 보고
플레이해라. 도적과 드루 등 테러 조합이 많으면 그 팀이 유리한게 맞는데.

거점이 굳어 무적 상태가 된다면 은신 클래스도 뭘 할 수 있는게 없다.
그러니 거점만 꽁으로 주는 것을 최대한 막으며 플레이해보자.









그럼 수고!

Lv70 Tat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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