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33투기장을 내부전쟁 1인전 딜러로 입문함
쐐기만 돌다가 한판 해보니 도파민 풀충전되서 투기장에 관심이 생겼고
애드온 세팅 유튜브영상을 보며 열심히 하니까 생각보다 점수 올리는게 가속도가 붙어 룩도따고 무기도따고 재미를 느끼고
더 잘하고 싶어 북미까지 결제해서 투클라까지 돌림
북미2200 한와2000까지 찍고나서 한와는 큐가 40분이 넘어가도 잡히질않아 유기한지 한달정도 됐고
북미도 15분씩 기다리는게 힘들어 방송이나 보던와중 힐러큐 속도를 보고 관심이생김
뭐지?한와도 개빨리 잡힘ㅋㅋ내가 겜하고싶을때 한다는게 참 슬프면서도 신세계였음
이때부터 투클라가 의미없어져 힐러는 한와로만 시작
1인전만 하는 찌그레기였지만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던 나는
힐러해도 1800은 그냥 가겠지? 생각하고 진입했는데
나는 쓰레기였음 힐러 존나 어려움 딜러들 존나쎈딜 들어오면 정신 못차리고 힐업만 존나누르다가 싸버리는게 일상이였음
거의 대부분판이 3승이고 야금야금 이기면서 1800을 똥꼬쇼하며 겨우찍게됨
솔직히 통전게에서 힐러 스트레스 받는다 뭐다 할때 공감이 안갔음
아니 자기가 잘해서 승 챙기면 되는거 아닌가하고 생각했는데
맞긴함ㅋㅋ 근데 본인의 본실력이 상대힐러보다 압도적이여야 캐리가 되는느낌임
그리고 힐시야 안닿는곳에서 혼자 칼춤추는건 아무렇지도않았음
본인도 그랬고 다 이해함..우린 심해니까..
근데 생존기 애드온에 떡하니 보이는데 생존기 하나도 안쓰고 끔살난뒤 힐러가 힐을 안한다 일부러 던진다 등등 비아냥 거림에
딜러 할때 투기장에서 한번도 다퉈본적이 없는데 어느새 열받아서 겜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욕박고 있었음ㅋㅋ
딜러할땐 내가 초보여서 그런것도 있지만 지면 무조건 나한테서만 원인을 찾았음
물론 우리팀이 아쉬운 판단을 할때도 있었겠지만 내가 차단,메즈 생존기분배 더 야무지게 하면 1승이라도 더챙길수 있었기때문임 근데 힐러는 뭔가 그게 힘든느낌이 좀 들었음
대부분 잘죽는 딜러랑 팀하면 거의 지는 판이 많아서 3승판이 많았음
자기랑 팀이였던 딜러가 잘죽으면 적팀 되자마자 그 딜러만 진짜 존나게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잘하는 딜러가 승더 많이챙기고 힐러는 뭔가..반반느낌이 컸음
재미는 있어서 힐러 앞으로도 할거지만 한와하는 형들 너무 힐러 탓 안했으면 좋겠음
솔직히 힐러가 못해도 상대편될때 썰어버리면 1승 챙기는건데 왜까는지 이해가 안감..진짜 비아냥대는거 너무 킹받음 찾아가서 컴퓨터에 오줌 싸버리고싶어
차라리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해줬으면 좋겠다
그럼 오히려 승률 올라가서 윈윈이잖아?
가독성 쓰레기라 미안함
3줄요약
힐러 존나 어렵다
이기고 싶으면 힐러한테 비아냥 대지말고 피드백을 줘라
화안내고 힐러좀 가르쳐주실분 구함
대충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