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무한의 삽질끝에 드뎌 모래의 약병 겟뜨!

유물단지 복원 약 11회정도만에 도안을 획득했다는

어느분의 팁글을 보고 막연한 도전을 시작한지

어언 4일째, 유물단지 복원 총 14회만에 저도 모래의 약병 도안을 하사받았습니다 ㅋ

그분글에 따르면 보통 유물단지 복원 10회내지 20회정도에

도안을 많이들 획득하는 편이라길래 설마했는데 나온걸 보니 신기하네요 ㅋㅋ

참 드라마틱하게도 이거까고도 안나오면 포기해야지 하던 찰나에

제일 마지막 14번째 유물단지에서 뙇하고 도안이 떠주니 심장이 쫄깃해짐과 동시에

3년묵은 체증이 씻겨내려간 기분 ㅋㅋ

암튼 이제서야 속시원히 기분좋게 잠들수 있겠네요...ㄱ

 

 

 

< 4일간의 삽질과정 및 모래의 약병 도안 노가다를 위한 짤막한 Tip >

 

평균 9시간 이상을 땅만 겁나 팠구요( 밥먹고 잠자고 농사짓는(?) 시간빼고 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  

단지까기 8회차까지 연금숙련 525정도였는데 

왠지 자꾸 똥만 주는것이 연금숙련이 낮아서(?)라는 기분탓에

그후에 단지들은 연금 만숙찍고 깟습니다( 어디까지나 기분탓이겠죠..네..) 

 

◈도안획득까지 평균 40-50시간정도 소요 ( 삽질시간만 따졌을때 )  

◈판다리아 유물상자교환으로 톨비르로 바꿔서 작업은 노노해요( 효율도 남는것도 없음 )

◈우직하게 칼림도어 유랑을 하시길 ( 모인 서판따위와 잡유물중에 100골-200골 하는것들 모아 팔면 나름 쏠쏠 )

◈이런것들 잘 모아서 파시면 추후 제작 재료비용을 상당부분 절감하실수 있습니다.

 

 

<<  인증스샷 >>

 

 

<< 4일동안 도안 획득까지 복원했던 톨비르 유물 총갯수입니다 >>

 

 

 

 

 

 

 

p.s 한번은 꾸역꾸역 참아가며 어떻게든 했지만 두번은 못할짓인거 같습니다 이거슨..

      혹시라도 저처럼 무모한 도전을 하실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도안배우신 분한테 의뢰하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이건 정말이지 사람이 할짓이 못됨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