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 9.2 운무 재밌을 것 같네요

최근 자주 인벤 눈팅하면서 9.2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 운무의 아이덴티티 벤티르 성약에서 무지성 반토막 너프가 예정되어 있어서 마음 아프네요.






그런데 한 편으로 압도적 성능과 간편함으로 1황으로 고정된 성약과 전설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나스리아 때 왼손 새끼손가락에 물집이 생기고 손가락,손목이 뻐근하고 덜덜 떨렸을 정도로


끊임없이 딜 넣으면서 힐 하던 시절이 재밌었는데 말이쥬.






성능과 간편함 때문에 성소 초반에 벤전설로 넘어왔지만


9.2 때에는 다시 메인이 고수로 돌아가고 1분30초~2분쿨기겸 준공생기를 공짜로 쓴다는 인식으로


벤성약스킬 활용하거나 키리안에서 츠지 2마리 or 키리안+향락으로 자극받고 티어4셋 2위론 수사놀이 등


연구거리가 생겨서 좋음.






작년 말에 와우 접기 직전 시험해봤던 키리안 전설 츠지에 버그가 좀 많았었는데


고쳐주겠죠...(허수아비에서는 키리안 전설 츠지가 안개돌풍 발동해서 힐이 들어왔는데 성소 신화 실전에서는


키리안 전설로 나온 츠지는 안개돌풍 발동을 안했음)


버그 고쳐지면 키리안 도관이나 재활도관 빼고 츠지(위론)도관으로 소소한 힐뻥과 쿨감을 챙겨서


키리안 성약스킬 질서의 무기 쿨하고 최대한 맞추려고 할 듯.


아니면 도관칸 추가로 리스크없이 넣으면 좋고...




티어4셋 효과로 힐량 버프 + 정샘 뿌리고 츠지 2마리 한 번에 꺼내면서 질서의 무기 특화뻥까지


가미된 장전된 후려차기연발+꽁포용+해오름후려차기해오름+꽁포용 마렵다.


티어4셋+키리안 츠지 지속시간에 다 욱여넣으려면 가속 좀 챙겨야겠네....






쐐기요?  응격 업타임 100% 육박 벤신기, 대정전설까지 낀 키복술, 마주전설이나 참회/투영체 추가한 키수사가


있는데 어딜 감히 운무가? 떽.


아이러니하게도 힐러는 딜이 좋아야 좋은 힐러고 딜러는 확정타로 들어오는 데미지 빼고는


알아서 살면서 딜 쌔야 좋은 딜러.


생각해보니까 레이드도 위 3클이 다 하잖아?
운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