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 '빨대 = 오직 원거리' 라는 시각을 잠시 거두어보심들이 어떨까요

저는 그냥 소소하게 2650점 조금 넘긴 평범한 유저이고

흔히들 이야기하시는 빨대 조화 특성을 사용 중입니다

대부분의 운무 유저분들이 고수원을 하고 있는것을 알고 있고

둘중 뭐가 더 좋다느니, 안정적이라느니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들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해서 별 이야기 할 수는 없겠지만

빨대 특성이 꼭 원거리에서 힐만 붓는걸 이야기하는게 아니란 점에 대해서는 한번씩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하네요

물론 아직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원거리에서 힐을 하실 수도 있지만

수도 게시판 내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저보다 점수 높으신 분들 공략 글도 있고

비슷한 점수대로 보이시는 분들의 글들도 있는거 같은데

그분들이 원거리에서 힐만 하는 유저분들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전

물론 누군가 공략글을 통해 '빨대 운무는 원거리에서 힐만 부으면 된다' 같은 말을 했다면

지금의 논쟁들이 조금은 더 이해가 갈텐데

그렇지 않고 '빨대 운무' 라는 대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조차

너무 편협된 시각으로 보시는 유저분들이 간혹 계신 듯 하네요

+ 개인적인 빨대 운무에 대한 생각

아 그리고 저는 동양의 용을 좋아해서 운무를 하다보니

위론에 천신 가속을 위주로 찍고 세이룬, 고수원 정도를 같이 곁들여 사용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느끼는 빨대 운무 장점이라면 특정 대상에 대한 확실한 케어가 가능하단 점인거 같네요

특히 그림바톨 막넴 가는 길 2타락 구간 같은 곳에서 조금 더 여유로웠던 것 같습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