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기만자의 질풍칼날이 폭칼 데미지를 크게 올려줌으로써 체급자체가 올라오긴 했어요.
아랫글에 쓴 것처럼 다 특성에 비해서 조작 피로도와 정신적 스트레스는 차치하고나서라도. 특히나 지금처럼 초반 빅풀이 없는 상황에서는 다른 2특보다 대체로 강력할 겁니다.
물론 .5 끝나고는 항상 초빅풀 메타로 이어졌기때문에 무법이 설자리가 줄어들긴 했습니다만, 일단 체급자체가 강력하다보니 이번시즌은 끝까지 가봐야 할 것 같긴하구요.
그래서 버스트딜이 안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장 좀만 떠주면 6m~7m까지 도 나오는 상황이고(4셋이 아니라서 속보로 올라온 4셋 배포트리는 다음주에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4~5타겟 한 무리 풀링에서도 2.5~4.5m정도는 나오는 상황이다보니 전체딜 기준으로 상당히 강력합니다.
다만, 넴드특성상 광학이 봉인되는 넴드들이 몇몇있는데 (상황봐서 쓸 순 있지만 제한이 많은, 양초왕같은 놈들)
이런 넴드들은 탱커랑 좀 조율이 필요할 것 같고, 레이드 단일도 마찬가지로 다음 주에 4셋 만들고 테스트 해봐야 정확한 후기가 나올 것 같네요. (신화 3넴은 쫄딜이 아직 많이 중요한 관계로 기만자 광학트리를 타고했는데, 최후의 일격 버그는 인지를 못한 상태였어서 활용을 못했고, 도연 트리라서 뭐 정확한 판단이 안되네요.)
하여튼 결론은 담주 4셋 만들고 시작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