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샤라 쌀밥을 안주시네입니다. 패치 첫 날 신화를 갔다오고 조금 느낀것을 공유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1. 탈록 - 노출원소,토특,폭정,원시,승천
어제 글엔 기존 특성에 노출원소만 찍고가겠다했지만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폭정이 땡기더라구요..그래서 폭정을 찍고갔습니다ㅜㅜ 생각엔 초블 타임에 바로 폭정 땡기고, 끝날때쯤 승천써주면 블러드도 쿨기에 대부분 받고, 막페 내려가서도 폭정과 승천을 비슷하게 쓸 수 있어 물약빨기괜찮겠다 싶었는데 결과는 실패!
일단 1페 시작은 괜찮았습니다. 엇 이런 딜이 나와?할 정도로 1페는 미터기보며 즐겁게 패고있었는데 사잇페부터 꼬이더니 막페가서는 승천때 바닥이 걸리면서 8초가량 날리는 사태가... 결과는 생각보다 안좋게 나왔지만 특성 자체는 나쁘지않았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해보고싶은데 자꾸 유독 탈록만 로그 vs 뇌피셜 싸움만 계속하네요
2. 마더
공대에 복술이 없는 관계로 힐솹.
3. 제크보즈 - 정메,토특,마그마,원시,폭수
역시 어제 글에 폭정을 쓰겠다했는데 이번주 공대딜이 블러드를 안써도 2쫄밖에 안보게되더라구요..리트하는김에 재빨리 마그마로 바꿨습니다. 저번주랑 다르게 쿨기가 빠진 상황에도 연번과 지진만으로 딜이 꾸준히 잘 나와주는 느낌? 전트에서 윤회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보주받고 죽은다음 넴드피 6퍼가량을 날려먹어서..윤회..전부..ㅜㅜ만을 외치게되었습니다. 어쨋든 확실히 광에서만큼은 상향의 느낌이 많이 느껴졌어요
4. 벡티스 - 정메,토특,마그마,원시,폭수
폭수냐 승천이냐 계속 고민하다가 2주 연속으로 그냥 폭수로 진행했는데 다음주는 승천으로 가려고합니다. 승천을 안쓴 이유는 다음 물약 타임이 애매해져서이기도 하고, 쫄딜을 폭수쓰면 좀 더 하기에 용이하지않을까했는데 폭수를 썼더니 매트마다 딜이 너무 들쭉날쭉해요. 아무래도 치타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 특성이다보니... 그리고 쿨마다 돌리면 폭수나 마그마를 바로 2타겟에 넣지 못하는 타이밍도 존재하구요. 잡고나서 바로 '아..승천으로 할걸..'하고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이걸로 4주차 신화레이드..지금까지 모든 네임드 무득(벡티스 385치특 망토(추출핵) 제외), 인장 올 유물력 기록을 갱신하여 멘붕온 김에 쓴 신화 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