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고겨동공이 레이드에 도착했습니다. 무빙이 워낙 지랄맞은 넴드라 글쿨스킬 비중이 높은 고겨동공이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2. 전투지역의 크기나 무빙난이도를 고려할때 얼음발보다는 일렁임이 더 좋긴 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얼음발은 캐스팅스킬이 얼음화살밖에 없는 동공트리에 썩 어울리는 특성이 아닙니다. 그러나 점멸을 통해 기절효과를 해제해버리는것이 이 모든 단점을 상쇄해버립니다. 얼음발을 찍으면 공대를 위해 바다정수 구슬을 간간히 지워줄수도 있고, 실수로 구슬 밟았을때 얼방이 빠지는것보다는 점멸이 빠지는게 훨씬 낫기 때문에 얼음발을 추천합니다.
추천 아제라이트 : 다자알로 8넴머리, 5넴어깨, 6넴가슴
1. 어쩌다보니 아주 일반적인 3순빙 세팅이 되었는데, 사실 순빙때문도 압도적인힘 때문도 아닙니다.
2. 이 넴드에서 가장 중요한 아제 특성은 생존특성 '울려퍼지는보호'와 '기괴한 장막'입니다. 택틱상 반드시 '힘의 약속(체력을 깎으면서 딜을 올려주는 디버프)' 9중첩을 해제하지 않고 본진에서 공생기 올리면서 버티는 상황이 오는데, 이때 울보와 기괴한 장막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생사가 결정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아제특성입니다. 세팅할수있는만큼 챙겨가도록 합시다.
2. 신화에서는 '삼지창' 활성화 이후 꾸준히 '바다정수'라는 바닥이 깔립니다 : 이걸 밟으면 8초 스턴걸려서 매우 위험하지만 법사는 점멸과 얼방이 있으므로 위급할때 기절을 풀어줍니다. 점멸은 쿨이 짧아 공대를 위한 지우개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공허의돌' 활성화 이후에는 공허의돌이 모든 공대원을 40초에 한번씩 끌어당기며, 이 효과는 점점 강해집니다 : 이패턴은 특히 바닥들과 연계되어 매우 피하기 어려운 상황을 연출합니다(딜로스와 힐로스는 덤). 점멸을 통해 위험한 바닥에서 벗어나거나 정 안되겠다싶으면 얼방을 씁시다
4. '폭풍우소환기' 활성화 이후에는 '폭풍정수'라는 바닥이 깔립니다 : 가장 근처에 있는 1인에게 데미지를 입히는데 이 데미지는 중첩될수록 쎄지기 때문에 너무 아프다 싶으면 근처에서 도망가야 합니다...만 막페 전투시간이 짧아 생각보다 위협적인 패턴은 아닙니다. 그냥 근처에 오래있으면 많이 아프니까 중첩 많이 쌓이면 멀리 도망가야한다는 점만 알고 있으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