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_징벌] 현재 심크상 2차스텟 결론과 허접한 가이드 (뇌피셜)

957 나스영주 스스날+비수 기준 26 28 14 59, 레이드봇 기준 187만

마부 보석 거의 십만골치 바꿔가면서 세팅해본 결과 이게 제일 심크가 잘 나오네요, 실제로 디피도 잘 나오구요. 저보다 더 세팅 좋으신 쩔징기분들이 많지만 안토파밍 막 시작한 분들이 헤매시는걸 많이 보게 되서 나름의 저만의 기준을 올려봅니다.

치명 25+
가속 30 +/- 2
특화 60 +/- 3
유연 10 +/- 5

저 세팅기준을 최대한 맞추려고 하구요, 기본적으로 가>특>치>유 순으로 파밍하고 있습니다. 장신구 때문에 유연이 높아져서 ep값이 상당히 낮아지더군요.

***** 여기서 비수를 빼면 특화 ep값이 내려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비수없이 힘장신구를 끼면 특화 ep 절대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나머지 ep값이 대폭 치솟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수가 없으시다면 특화를 50퍼센트대로 유지하시면서 가>치=유 로 맞추시면 될거 같아요.

***** 가속이 일반적으로 세팅의 최우선이 되는 이유는 심크 패치워크는 글쿨밀림이 없이 최적으로 돌아가는 사이클이기 때문입니다. 딜사이클을 매끄럽게 돌려 심크와 가장 근접한 디피를 뽑기위해서는 가속을 조금 오버해서 맞추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세팅 후 스탯 가중치가 유>치>특>가>>힘 으로 나오는 것이 가장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 딜사이클에 대해서 조금 첨언하자면, 어떠한 세팅에서도 본인에게 최적화된 딜사이클에 익숙해지시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속이 1-2 퍼센트 정도 왔다갔다 할지라도 실제 허수를 쳤을 때 체감되는 사이클은 조금씩 다릅니다. 저는 세팅을 달리 할때마다 허수를 수십억딜을 치면서 해당 세팅에 대한 성전 사이클을 손에 완전히 익히려고 노력합니다. 신목버프가 몇번이 뜨던 날개타이밍에는 기계적으로 정해진 딜 사이클을 빡빡히 돌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가속을 낮추면 낮출수록 더욱 중요합니다.)

***** 일반적인 딜 사이클은 심판>>격칼리셋>신목버프>선고>>파재>>>성격 입니다. 살게4셋의 부재로 인해 격칼이 2버블로 돌아오고 열정을 찍지 않게 되면서 최대한 성격비중을 낮추는 것이 딜상승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격칼리셋을 최대한 글쿨밀림 없이 넣기 위해 지연시간을 낮추고 필러기의 순도를 높이는 것이 현탐때 미터기 방어에 가장 중요합니다. 기존에 5버블 심판 스타트 딜사이클이 아닌 심판을 쿨마다 넣고 당시 버블이 몇개 남았느냐에 따라 사이클을 다르게 가져갈 수 있어야 합니다. (날개탐에 신목버프가 많이 뜬다면 비격을 아꼈다가 현탐에 나스버프를 끊기지 않게 활용하는 것도 팁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심특성으로 인해 초블 오프닝딜은 어느 클래스에 비벼도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미터기 첫페이지에 다음 성전쿨까지 자신이 남아있게 방어하는게 중요합니다. 아닙니다 쓰다보니 가장 중요한 걸 빼먹은거 같아 죄송합니다. 미터기 방어의 정답은 응봅니다.


비록 간신히 5신화에 성공한 발에 채이는 징기이지만, 게시판을 보다보면 기본세팅과 21티어 딜사이클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아 몇자 적어봅니다. 쩔징기분들이 얼른 안토 졸업을 하시고 안토 가이드 글을 내려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두들 좋은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