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들어 느끼는 것

꼭 기사게시판 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질문을 해주신것까진 좋은데, 답변을 달아드리면 그걸 확인 했다는 뭔가 대댓이라거나, 반응이 있으면 좋겠는데...

검색만 하면 나올만한 질문이야 링크를 드리거나 '구글링 해보세요~' 정도만 말하면 그만인데,

좀 더 원론적인... 검색해도 안나올만한 질문 혹은 스킬의 작동원리, 이 스킬을 왜 찍는지 등등의 질문은

답변달아주시는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제가 아는한에서 장문의 댓글은 3~40분정도 소모해가면서,

혹은 알긴아는데 애매하면 검색하면서 1시간 넘게 소모해서 댓글을 달아드려도 아무 반응이 없는게 좀 그렇네요...

엊그제 술마시고 홧김에 대댓이나 반응(추천 등)없는 댓글들 싹 지워버렸습니다...

질문하시는 선생님들....  [ . ] 이라도 좋으니 읽었으면 읽었다고... 답변 확인했다고 뭐라도 달아주십쇼...

댓글 단지 일주일이내에 달았던건 추가 질문있나, 읽어는봤나, 다른의견이 있나 싶어서 매일 확인하는데,

아무것도 없으니 걍 허탈하네요....

술한잔하고 센치해져서 한탄글이나 작성해봅니다...

이 글도 곧 지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