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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힐러 입장에선 생존기 늦는 딜러보다 물탱커가 더 빡침

잔디농장장
댓글: 24 개
조회: 3513
추천: 9
2024-10-14 11:13:16
여기서 이야기 하는 쐐기의 기준은 10단이고 글쓴 본인은 갓2600점 찍은 신기임. 

게임하다보면 이상하게 안풀리는 날이 있는데 뭐 계속 타겟이 된다거나 하는데 손이 꼬이고 하는 이상하게 잘 안되는날..
난 바닥 밟거나 생존기가 늦는 딜러들이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별로 화도 안남..그리고 푹찍만 아니면 대부분 죽기 직전까지 가도 살릴 수 있고..


근데 물탱커 만나면 진심으로 개빡치는데,
일단 딜러들은 무한히 힐을 빨아먹는 블랙홀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하니 슬슬 본인 힐을 신경쓰기 시작함..

난 딜러가 생존기 돌려야 하는 상황도 아닌 평범하게 피빠지는 구간에서 본인 체력 보느라 딜을 못하거나 생석 치물 생존기를 미리 쓰고 필요할때 못쓰면 사실 힐러탓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리고 이런 물탱커들은 본인 직업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 생존기 로테이션도 지멋대로라서 지 피가 왜 출렁거리는지도 모르고 남탓을 하기 시작하는데 결국 타겟은 힐러 혹은 어쩌다 차단 못한 딜러탓을 하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어쩌다 한번 실수 한건 살릴수 있음..
한 예로 죽상에서 얼음화살 멀티샷+ 후속 딜로 전체 피빠져도 살릴순 있는데 이게 물탱커의 피가 출렁출렁 하는 상황에선 얼활+후딜 맞으면 힐이 못따라 가는 상황이 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거지..


암튼 하고 싶은 말은 
탱커로만 쐐기도는 사람들은 남들이 어떤식으로 돌는지도 봐야함.. 


특정 몹이 탱커에게 쌔게 때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탱커의 체력은 항상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하고 이래야 광역딜이나 몹몰이 상황에서 파티 전체를 안정적으로 유지 시킬수 있음..


안정적인 탱커있는 파티에선 파티 전체에 큰데미지 들어오는 구간 + 기타 변수까지 생기는등 급박한 상황에선 아에 탱커를 배제해 버리고 나머지 파티원만 힐을 주게 되는데 이런거 살리면 힐러잘한다고 하는데 사실 탱커가 80% 살린거지... 이건 대부분 힐러가 알꺼라고 생각함.. 하지만 칭찬은 기분좋기땜에 그냥 있지만


평범하게 너댓마리 잡는 구간에서도 체력이 30%~100%를 왔다갔다 한다면 내 탱킹 방식에 하자가 있는거고 작은 변수 하나로 사망자가 나와버리는거지.. 


이런 개새끼들 만나면 난 무조건 차단 해버리는데 딸피면서 힐러가 탐하는거 옆에 서서 멀뚱히 있는 딜러보다 더 빡침


마지막으로 평소엔 딜러로 돌다가 탱커로 도는 사람은 자기가 돌던 돌보다 적어도 두세단계 아래부터 돌면서 연습해야 하고.. 당연히 힐러도 똑같지요..

와우저

Lv48 잔디농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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