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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엊그제 죽상 갔다가 분위기 곱창난썰

은하미선
댓글: 29 개
조회: 2825
2024-11-16 16:05:01
죽상 8단이었고 보기/ 복술/ 정술/ 냉법/ 분전 이런 조합이었고 템렙은 600후반에서 610초반대 였음.

보기가 초반에 블러드 올리라고 하고 빅풀했는데 망함.
두번째 풀링부터는 그냥 천천히 간다고 하고 갔는데도 파티원 한두명씩 죽어나감.

문제는 여기서부턴데...
보기 : 아 진짜 전사 차단좀 하세요. (제가 당사자도 아닌데 상당히 꼽게 들렸음)

분전은 잠깐동안 말이 없더니..
분전 : ㅇㅋ    한마디 채팅침

제가보니까 파티원들 죽어나가는 이유가 몹중에서.. 
시체수확자 이넘이 해골던지는거랑 체액 어쩌고 거는거 때문에 파티원들 한두명씩 계속 죽어나간거였음.
근데 이넘은 차단을 해도 다른 캐스팅 몹들처럼 한번 차단당하면 우리쪽으로 오는게 아니라 제자리에서
죽을때까지 주구장창 계속 스킬을 써대는 몹인거임.

제 생각으로는 파티원중에 그 시체수확자 몹을 밀치기 같은거 해줄 파티원 없는 이상은 
(조드 태풍/ 드렉티르/ 죽기 등등?) 탱커가 풀링한다음에 그 시체수확자 곁으로 같이 붙여주는게 좋을듯 싶은데..

하여튼 보기한테 아니꼬운말 들었던 분전은 재밌는 행동을 함..

탱커가 몹풀링해서 한두무리 끌고 이동하는데 시체수확자 이놈 한놈만 안따라가고 덩그러니 남아있는데,
그 시체수확자랑 분전이랑 1:1 다이뜸
분전은 그한놈만 잡고 계속 패는거임.

다음풀링때도, 또 다음풀링때도 마찬가지.
탱커도 그 시체수확자 몹한테 풀링한 무리를 안붙이고 저멀리서 탱킹함.
근데 웃긴건 탱커도 뭔가 낌새가 이상한걸 느꼈는지 분전한테 아무말도 안함.
아마도 내생각으로는 탱커가 한마디 더 하기를 분전이 벼르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음.

결국은 분위기 곱창난 상태로 계속 진행하다가 2넴에서 전멸 몇번하고 3넴에서 쫑남.. -ㅅ-;;

이거 ㅅㅂ 누구잘못인가요?
 

Lv8 은하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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