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돌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1시즌 인상깊었던 썰.

아이콘 깝치냐
댓글: 7 개
조회: 2735
2025-01-03 21:45:49
시즌 초반 새인호 6단인가 어찌저찌 퍼센트 못맞추고 2프로인가남음. (시간은 대략 2분정도 여유있게 남음)
팀원들 빨리 잡을라고하는지 다들 정신없이 사방으로 날라가다 검은 대공포에 격추되며 30초정도 시간까먹음.
(이때는 선풀이고 뭐고 개념은 편의점 맡긴애들이 대부분이어서 좋대로 빅풀이니 한땀풀이니 딜러들이 나대던 시기.)
하여긴 시간까먹으니 나까지 쫄리며 뇌경련이 오기시작.
하지만 파티원들도 일단 뭐라도 잡아야겠다 하는생각에 다들 알아서  모임.
문제는 이미 업된 상황이라 모두 판단력이 흐려져있었음. 그래서 탱인 내가 눈에 보이는 슬라임부터 건드리자, 징기가 그거론 병력 안찬다고 령배기하는애들 무리로 다이빙함. 

거의 한무리를 끌고오는거 다 터져나가며 시간오바.
(이새끼 뭐지?)
"아니 탱커도아닌데 그렇게 모시면 어떻해요?"
그러자 징기대신 항상 등장하는 우리 법뻔뻔형님 
"남탓 ㅉㅉ"
이새기 좀 신선하네 하는 무슨 컴까기 게임에서 aos하는애들이나하는 말을 하잖아  그세 연령층이 낮아진건가 의문이 좀 들긴했었음. 그전 어둠땅1시즌이 마지막이라 용가리팩은 하다모르는 상태.

그리고 우연인지 2주정도 지나서 그 와 같은 일이 또 반복되는데.. 이번엔 바위금고
역시나 시즌초반의 클리어는 사람 심리에 많은 영향을 주는지 시간의 부족은 사람들의 발작을 일으키게 했음.
역시나 우리 딜러형 중 말없이 냥꾼이 발작을 하며 선풀을 시작함.
실패하면 남탓 ㅉㅉ 들으니 자신있을수밖에 없었지만, 가오가있었기에 일단 냥군 죽이고 시작함.
"형 침착해야제. 없어보이게 왜그래요."

우리 법사형님들과 인연은 어둠땅1시즌때도 그렇게 디테일로 까발려도 오리발을 떨던 것이 내부전쟁와서도 이어지고. 사고만치면 법사들인거 보면 몇년을 안하다와도 악연이란게 깊긴 깊나보다.



Lv72 깝치냐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