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팅만하면서 글보는데 쐐기 탱 딜 힐 난이도에 대해 사람들 생각이 좀 갈리는거 같아서 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어봄
탱 :
입문 단계: 입문단계에서 가장 어렵고 스펙이 갖춰지고 공략이해가 높아지면 특정단계까지 한없이 쉬워짐. 특정단계란 풀링마다 방어기재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단계를 말함.
초고단에서의 역할은 주도적인 택틱계획, 계획에 따른 안정적인 풀링, 팀원들의 군중제어 및 차단 순서 오더, 등 한번 짜여지기 힘드나 짜여지면 크게 변수없이 역할 수행 가능
힐:
입문 단계: 입문단계에서 어려울 수 있으나 팀원의 기량에 따라 난이도가 많이 달라짐. 특정단계까지는 개인적인 힐쿨기 로테이션만 설계해도 괜찮으나 고단갱신하는 경계에서 부터는 팀원의 생존기 로테도 신경쓰기 시작해야함.
초고단에서의 힐러의 역할은 전체적인 생존기 로테이션의 설계이지만 이는 팀원 조합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힐러만의 난이도라 볼 수는 없음.(힐러혼자 똥꼬쑈해도 딜러들 생존기로테 칼같이 안돌리면 못살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고단으로 갈수로 시간단축 압박에 의한 더욱 타이트한 풀링 택틱에 의해 힐러의 압박은 탱커의 그것보다 상회한하다고 생각함(개인적인생각)
딜:
입문 단계 : 그냥 암것도 몰라도 할 수 있음.
초고단: 깍으면 깍을수록 한없이 올라가는 딜러의 역량은 그야 말로 초고단에서 빛남.
탱 힐은 클리어를 하게하고 딜러는 시클하게 한다라는 말에 정말 동의함.
탱힐이 쉽다는게 아니라 특정 지점까지는 탱힐이 어려운게 맞는데 정말 정말 높은 구간에서는 딜러가 한없이 어려워지는 것같음.
던전 시클의 최소한의 전제조건 인
1. 탱이 견뎌지는가?
2. 힐러가 살릴 수 있는가?
3. 딜량이 되는가?
에서
1, 2번은 스펙적인 스팩트럼 폭이 어느정도 정해진 반면 3번은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폭이 엄청 넓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런 결론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