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벤문학] 도적 용아귀만들고 인던가서 개쪼렙냥꾼한테 서열정리당했다

용아귀 죠빠지게만들고 기대감 품고 인던 파티신청함

들어갔는데 왠 개쪼렙냥꾼이 하나있음

흑,냥이 불성 넘사벽인건 알고있었다 하지만

'아 그래도 이정도 격차면 양민냥꾼정도는 이기겠다'

나는 나름 용아귀 만들어서 최상의 조건으로 딜테스트 해보고싶었음

오리때 딜전하던사람들은 크게 공감할거임

새로운무기 얻었을때 풀버프 풀도핑상태로 딜미터기
찢고싶은 그 욕망 그게 템쳐먹는 이유임

벨라에서 죽소무희마격칠때의 그 쾌감, 그때만큼은 키보드모니터 다 개박살나는날임 ㄹㅇ 어글텨서 공장이 ㅈㄹ해도
흥분감이 아직 가시기전이라 개가짖는구나 함

그래서 인던에서 도핑을 아끼지않았음

시작부터 최상민,두루마리,음식다쳐먹고 스타트함

쫄구간은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나는 냥꾼 단일딜을
이겨보고 싶었기때문에 넴드전까지 쿨기 다 아끼고있었음

그리고 넴드앞 탱이 칼박는동시에
사악두번 어그로넘어옴,소멸 엉겅퀴 사악 3버블 난도
거기에 쌍성전사,아드폭칼,모래시계,용아귀가속 터지니까
진짜 현실 아드레날린터져서 이게 무아지경인가 싶더라

체감상 10초도 안되는 시간같았음
그만큼 내가 존나쌨다는 느낌이였기때매 승리를확신함

근데 내가 살짝아래더라 ㅋㅋ
이걸 비볐다는게 존나 현타왔고 드웦여캐였는데
뭐가좋은지 자꾸 /춤 하던데 다리 분지르고싶더라

냥꾼보니까 진심으로 한거같지도 않았음

하..이게 도적의 현 위치다.. 용아귀만들돈으로 아귀찜

무아지경일땐 몰랐는데 흥분식으니까 손톱에통증오더라

보니까 키보드 존나쌔게눌렀는지 손톱이 반대로들어가서
손톱안깎아도 되더라

어찌보면 도적이제일 키우기 힘든데 귀족취급을
못받는걸까..이런상태인데도 우리는 왜 키우는걸까..

"아
지
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