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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벤트 후기 및 솔직한 상황 설명.

멀록멀록
댓글: 7 개
조회: 997
추천: 3
2020-08-04 02:00:41
오늘 폐광 마라톤 축제는 많은 인원이 참가하셨고 6시간동안 버스를 돌아준신 법사님들도 계셨습니다.


끝없는 폐광 마라톤에 다 지쳤지만 매우 뿌듯했고 자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인벤 글보니 역시 입벤들이 참 말이 많네요. ㅋㅋ


오늘 이벤트에 엄청난 양의 리넨 양모가 수급되었고 안퀴 자원은 어차피 이거랑 가죽과 평온초 구리가 끝판왕입니다.
인구가 적은수 대비 걔산하면 우리는 압도적으로 선전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더욱 노력햇고요.
충분히 선전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내일은 카라님이 주최하는 가죽대회가 낮 1시부터 잇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대형섭이 퍼센트지가 압도 해도 결국은 우리도 다 시간되면 차는 물품이 먼저 찬거 뿐에요.
결국 리넨 평온초 구리 가죽으로 승부가 납니다.


중립 경매를 서로 해주시는 매그미님과 솔아님이 반납량이 호드의 초반에 50퍼센트에 육박하고 매그미님이 반납량이 수만개 였습니다. 제가 이야기 안할려고 하다가 솔직히 너무 고생하셔서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솔아님이랑 매그미님이 또 몇만개의 물품을 교환햇습니다.
그정도로 서버는 합쳐서 겨우 겨우 버티는 중입니다.
그리고 기부금부터 참가해주시고 반납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뭐 누군가 반납하겠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우리섭 1000명이 모아도 3000개는 반납해야합니다.
1000명이 참여 한다고 생각하면 몰라도 아니라면 쉬운 숫자가 아닙니다. 서로 도와야 할 시기 입니다.


근데 인벤은 여전히 분쟁중이네요. 진짜 그럴 여력이 없지 않나요? 
호드 얼라 실리더스 분쟁 먼저 선타 친다 뭐한다 이런게 중요한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서버가 지금 그럴 여력이 있어요? 


실리더스 무의미한 소모전을 하고 싶고 심심하기도 하고 쟁도 자유인거는 알겠는데 
오늘 홀퀘 하시기로 한분은 껍질 수급해야 하셔서 오지 말라고 햇는데도 
폐광와서 몇시간 도신분이 계세요 껍질은 또 나중에 캐면 된다고 하신다면서요.


우리서버가 여유가 넘치면 상관없지만 솔직히 그럴 여력이 있나요?
실리더스 전쟁이 전쟁입니까? 
안퀴 열리기 전까지 거기는 그냥 허허벌판에요. 그냥 아즈샤라나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꼬장 부리다 실리더스 요세에서 서잇으면 무한 소모전 밖에 아무것도 안되고 의미도 없고 껍질 수급과 물자반납만 늦어집니다. 공리주의적인 이야기가 맞습니다. 


뒤치기 하고 싶으면 가서 치시고 껍질 수급하는 분들은 뭉쳐서 최대한 껍질 수급에 집중 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누가 먼저 쳤네 안쳤네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꼬장러가 시비건거에 도발 걸린거 뿐에요. 


그래서 껍질수급과 물자 반납은 늦어졋죠. 그걸 아마 노리고 한 사람이 시작일거에요. 
그사람이 누구야? 너냐 이런게 찾다보면 그사람이 잘도 내가 시작햇어 라고 할까요? 
이간질 하는 사람 하나에 말린거에요.
그래서 결국 시간만 날리는거죠. 


어제 저 실리더스에서 이모탈 캐릭 보신분? 실리더스 요세에서 입구사이에 걸쳐서 /쿨쿨 누르고 공창으로 껍질 따러가세요 어차피 경비병 때문에 치지도 못하네요. 라고 이야기 까지 할 정도로 겁나게 무의미 합니다.


인구비율 우리 호드가 적습니다. 
근데 얼라인 제가 팩트를 말씀드리죠. 
반납은 호드와 얼라가 비율이 비슷합니다. 엄청 서로 노력하고 있는게 맞아요.


그냥 서로 반납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의미없는 소모전을 하면 결국 숫자상 반납이 더 늦어 지는게 자명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서로 비방도 멈추질 않네요. 누군 폐광에서 리넨줍는데 어떤 공대는 실리더스에서 껍질만 뜯고 있다? 
아닙니다. 그분들 중에 몇분은 바쁜데 여기 이벤트 참가햇어요.
그리고 빨리 껍질을 뜯어야 자원반납도 지원이 됩니다. 제가 증인입니다.
게다가 서버가 좁아서 지원이라고는 하나도 안하면서 공대장이라고 완장칠 차고 껍질만 뜯고 있다고 하면 어차피 뒤에서 소문 다나서 그 공대 망해요. 


우리서버의 장점이죠. 좁은 만큼 얌체짓 해봤자 소문 뒤에서 다 퍼집니다.


그러니 걱정마세요. 우리서버의 가장 큰 적은 저는 딱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간질이죠. 이런데 휘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우리서버는 상황상 남 욕하고 헐뜯고 분쟁할 여력도 업습니다. 
그냥 지금 누가 해주겠지라는 머리수도 안나와요. 그건 다른서버 이야기에요 
그럴 시간에 서로 열심히 반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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