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던마저 도느냐고 캡처를 소홀히 했더니 중간이 누락됫네요... 앞부분도 일이 이렇게 될줄 몰라서 캡쳐본은 없지만 유추가능합니다.
줄파락을 갔고,
저는 법사 '뺙뺙빽뺙뺙' <언젯적와우냐>
문제인물은 술사인 '한턱쏴' <와우를접을수 있을꺼라 생각했어> 입니다.
사전설명 부터 하자면, 시작전에 파장이신 냥꾼님이 필요한것만 입찰, 나머지 차비를 고지하고 시작했습니다.
근데, 줌라의 지팡이가 나오고 저와 술사님이 입찰을 눌렀습니다. 제가 졌습니다.
저는 술사가 이걸 필요로 하는지 아닌지 모릅니다. 그런데 던전을 아무리 진행해도 술사님이 이걸 끼시지를 않아서
(획귀인지 모르고) 술사님, 그 지팡이 안쓰시면 저 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여쭤봤습니다.
근데 획귄데요. 이러고 말더라구요 보통 그쯤되면 착용을 할법도 한데 끝날때까지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먼가 쎄한게게 느껴져서 저분이 입찰 굴리는 걸 주목했습니다.
그담으로 나온템이 이 가죽 바지였는데, 술사님이 이걸 착용한채로 다 입찰을 누르시더라구요. 역시나 ^^;
이때 눈치챘죠, 저 술사는 저 지팡이가 필요한게 아니라 지팡이를 팔면 2골이 나와서 입찰한거라고
그때부터의 대화입니다.
그거 이미 있는데 왜 입찰하시냐 물어보니까 "누가 획귀를 차비를 합니까 와우에서"
라고 답변하시네요. 다시 말하지만 시작전 필요입찰 나머지차비 고지를 한 상태였습니다.
이거 전 내용이 짤렷는데 자기는 필요한것만 입찰하는 룰을 처음본다는 주장을 하셧습니다.
그분은 매우 놀랍게도 47렙이셧고, 이거 끝나고도 구릉가신거보면 팟 한두번 들어간게 아니실텐데 그걸 믿으라고 하는 소리신지 ㅎㅎㅎ

자기템 찾아먹는다, 입맛에 맞는 사람이 찾아가야된다고 주장하시는데 그게 이미 있는 템 입찰한거랑, 안 쓰는템 입찰한거랑 무슨 관련인지 1도 모르겠습니다만 술사님?
자기가 되려 어이없다는데 어이가 님빼고 다른 파티원들이 어이없었습니다.
클래식 사사게 쓸 생각 없었는데 돼지 피해가시라고 박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