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그거 보러가는거다 ㅋㅋㅋ

오늘 김현정의 뉴스쇼에 가이드 대니얼 조가 다시 출연하여 인터뷰를 하는데.....

 

김현정

-최교일 의원이 합법적인 주류 가게였다고 주장하는데

 

대니얼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무희들이 춤추는 주변에 앉아 술을 시켜 먹는 곳이다.

-무희에게 돈주면 앞으로 와서 옷벗고

-20불 내면 개인적으로 프라이빗 룸에 가서 노래 끝날때까지 무릎위에 앉는 등

-개인 쇼를 보는 완전한 스트립바였다.

 

김현정

-최의원이 미국법상 술파는 곳에서 스트립쇼 하는건 금지되었다고 하던데

 

대니얼

-술과 음료수를 돈내고 추가로 시켜먹는 스트립바다.

 

김현정

-당신이 다른 가게와 헷갈린건 아닌가?

 

대니얼

-사실 나도 그 가게에 들어갔다.(어제는 밖에서 기다렸다고 말함)

-내가 직접 최의원을 모시고 들어갔다.

 

김현정

-최의원은 [춤추는 무희가 있었을진 몰라도 그들은 스트립걸이 아니다] 라고 하더라

-또 자기쪽이 아니라 저쪽에서 췄을지도 모르겠다 라던데

 

대니얼

-무희들은 메인 테이블도 있고 곳곳에 작은 테이블이 여러군데 있어서

-옮겨다니며 춘다.

 

김현정

-무희들이 최의원 일행 테이블에도 가서 춤을 췄다는건가

 

대니얼

-당연하다. 그거 아니면 거기에 뭐하러가나

-그거 보러가는거다.

-나만 빠질 수 없었다.

-제일 높은 의원님께서 가자고 조르는데 같이 따라 들어간 것이다.

 

김현정

-최의원은 미국 변호사가 안내한 술집이었다던데

 

대니얼

-미국 변호사는 만난 적 자체가 없다.

-...생각해보니 판사는 만난적 있다.

-그 사무실과 판결 법원을 구경했다. 

술집 이름 깐다고 하니 곧 밝혀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