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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들 다 노는데 존나 ㅆㅂ

아이콘 난사냥
댓글: 2 개
조회: 2460
2019-02-03 16:38:52

갑자기 문의가 와서 

동탄. 오산 . 발안 . 아침부터 헤집고 뎅김 

결국엔 원하는거 찾아줌 

진짜 돈 안되는건데 

애덜이 좀 희미해진거 같아서 델꼬 뎅기면서 

작업하는거 다시 상기 시켜줌 

일단 사무실 용도로 상가를 찾음 

애덜이 지역 돌면서 통화 내용을 내가 지켜봄 

하는 통화내용이 너무 답답함 

저기 사무실을 구하려고 하는데요 얼마짜리가 나와있죠

답해주면 거기가 몇층이죠 몇평이죠 일단 통화가 길어짐 

거진 다 그렇게 작업을 하길래 

애 ㅆㅂ 내가 그케 안하자나 그동안 뭐 봤냐 하고 오산 뺑뺑이 돌면서 전화 때림 

여기 어디 부동산인데 싸면 우리 손님이 디게 좋아하고 

층수 상관없고 평수도 상관없어요 이런 매물있습니까 ?

돌아오는 답이 마땅한게 없다고 함 그리고 전화끊음 

다른거 찾으러 뺑뺑이 돌고 있는데 한 십분 지났나 나랑 통화하던 부동산에서 전화가 옴 

그런거 찾았어요 

오케이 보러갈께....

보니깐 존나 좋아 주인 지금 어딨어 하니깐 설이라 어디 갔데 

그럼 설지나고 계약 콜...

돌려서 말할때가 있고 스트레이트로 칠때가 있는데 애덜이 아직 그런걸 잘 모르는거 같음 

존나 답답했음 

점심을 오산 짬뽕 전문점에서 했는데 거기 맛있더라 간판이름이 생각이 안나다 불맛은 확실 하던디....

이걸 말하는건 내 자랑질이 아니라 어떤 일이나 어떤 사안이 주어졌거나 부딪칠때를 대비해서 

수많은 상상의 시뮬을 돌려보고 막상 덤벼서 몸통으로 부딪혀 보면 어떤 일과 결과물이 

차이가 난다 고작 돈 몇푼 벌려고 휴일에 뺑이치는게 아니라 나 자신도 아 ㅆㅂ 부동산 끝났네 하면서도 

나를 시험 해보는거랄까 이건 삶의 어디에나 적용 되리라고 본다 

Lv84 난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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