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같이 팀으로 움직이는 사람과 지방 갈때면 대화를 좀 하는편인데
지가 먼저 말하더라고
아이가 둘인데 먹고살기가 존나 팍팍해졌다고
나보고 팀장님 보수가 정권을 잡아야 우리가 편해요 라고 말함
그래서 그냥 웃어줬는데 계속 비슷한말만 하는거임
자신의 정체성은 원래 진보였는데 이번 정책을 보면서 돌아서게 됐다고
내가 한 오분정도 이야기를 했음
사장님 아이들이 두명있죠
우리 어깨에 짐이 무겁다고 그 아이들에게도 똑같은 짐을 지우게 해서는 안되는거죠 ?
내가 사장님 맘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우리 세대의 숙명입니다
이걸 이겨내지 못하면
우리 아이들은 우리보다 더한 상황에서 존나 피빨리게 되어있어요
어...사장님 앞차 앞차.....ㅋㅋㅋ
그리고 일장연설이 시작되었는데
운전해주고 서포터 해주는 우리 사장님 마음은 충분하게 공감은 했음
참 그리고 오늘 택시를 탔는데 카풀 반대 하면서 사람들이 분신 하자나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거지
내가 그래서 운전 하시는 사장님에게 한번 물어봤어
왜 목숨까지 버려가면서 몸을 불태우시는건가요 ?
내 동생 남편도 택시운전 하는데 그냥 먹고 살만 하던데...돈이 남아서 저축 하고 살더라고요...
개인택시였는데 그 사장님 왈,,,,글쎄요 저도 그걸 이해를 못하겠어요...
죽을 정도는 아닌데 ...
물론 그분들의 신념을 폄하 하는건 아닌데 자꾸 분신 하니깐 좀 이해하기 힘들어서
오죽하면 택시 하시는분에게 물어봤을까...
보수 ? ㅈ 까라그래
내가 보기엔 노무현이나 문재인이 보수쪽에 가까워
대한민국 30%의 뇌속엔 토착왜구들의 생각이 보수라 세뇌되어서 거시기 하는거지
난사냥
난사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