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 겪은 존나 웃긴 이야기

내가 부동산 사기꾼 조지기로 하고 어차피 손 댄거 마지막 이다 하고 

새로운건 안받고 있는데 미리 의뢰비를 받았으니 해결은 해줘야 하자나 

ㅋㅋㅋㅋㅋㅋ

그 사기꾼 새끼가 사장님 돈은 오늘 입금 시킬테니깐 제가 할말이 있어요 하는거여 

그래서 내가 입금 시키고 말해 하니깐 

너무 급하데 

그서 뭔데 하니깐 

200억 현찰이 있는데 그걸 수표로 끊어 줄수 있냐는거야 

그서 내가 그랬지 너가 내가 받을 돈 입금 하면 끊어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웃기지 ?

이 말을 한놈이 뉴스 메인에 나왔던 놈인데 

전세대금 사기대출 180억 해먹은놈이여 

어케 부동산 투자쪽으로 돈을 던져 놨는데 흘러흘러가서 그 놈이 친구돈 몇백을 먹은거여 

난 그거 받으려고 석달 고생했다 

경험칙 중에 사기꾼한테 들어간 돈은 절대 다시 나오지 않는다...

50% 회수는 했는데 지친다 이제...치과 뎅기려면 에너지 많이 써야 하는디...

어제 뉴스중에 중개사놈이 재개발 하는 동네에서 1억2천짜리를 손님에게 1억7천에 먹여서 

중간에 매도 매수 못만나게 하고 5천을 지가 꿀꺽했다고 그런껀이 10건이 넘는다고 하더라 

그 중간책은 경찰도 있고...욕심이 과한거지...중개업법상 정해진 수수료가 있고 

그걸 초과해서 받으면 어케 해서든지 그 법에 걸리게 되어있어 

그거 걸리면 3000만원이하 벌금이나 뭐가 있는데 난 너무 오래되서 다 까먹었고...

가끔 걸리는 애덜 보면 150만원에서 300만원 벌금 물고 몇달 정지 먹더라고

그러니깐 중개를 하지말고 컨설팅을 해야지 븅슨들 ㅋㅋㅋ

요거 컨설팅 비용도 내가 좀 말해서 불합리하고 세금탈루도 있고 불명확한게 너무 많으니 

이거 법으로 제정좀 하자고 하려고...ㅆㅂ 다 망해버려야 새로시작하지 

존만한 사기꾼들은 세상에서 사라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