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난 이해할 수가 없네.

오세훈이가 자영업자 상생방역 운운하면서

잘못된 시그널을 줬다.

그래서 확진자가 폭증한것이다.

=> 거리두기 완화 운운하며

사적모임 사람수 증가 가능 운운하던 정부가

이 잘못된 시그널 부분에서는 가장 큰 문제.

나도 이제 슬슬 동창들 더 모아서

더 늦기전에 술이나 한잔 할까 싶었으니까.




감염경로분석 TF 는

발족 당시 기사를 보면

"시는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경로 분석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바이러스 전파 경로를 확인·차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1명으로 구성된 TF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의 심층 역학조사 자료를 수집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기존 확진자의 방문기록과 비교해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분석결과를 자치구와 공유한다."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01005077500004



2020년 10월 당시 서울 확진자수가

1주일에 200명 밑으로

계속 줄어들어

역학조사관들에 가해지는 로드가 적어지니까

감염경로 미상 사례들에 대해

10명 정도 의료진을 빼내서

심층 역학조사와 결과 공유를 위해 만들어졌음.

그렇다면 확진자가 그 당시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급증해서 500명대 운운하던

그때부터 이미 그 TF는 활동 종료하고

그 인원은 당장 필요한

백신접종이나 확진자의 역학조사로 돌리는게 맞음.

애초에 활동 목적이 인력 여유있을때

경로 미상 감염 사례에 대한 연구였으니까.

누구들은 역학조사 TF 라고

굳이 감염경로조사 TF 라는 정식 명칭을

바꿔서 부르는것도 뭐 의도가 보이긴 하지만 패스.



솔직히 말해서 정부의 저런 패착들을 숨기기 위해서

더 오세훈 물고 늘어진다는 느낌 피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