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올해 2월쯤 연구처 건들였다 멘붕왔던 쉽린이 다시 질문!!

2월쯤에 연구처 초기화 하면 바로 포인트 주는줄 알고 안타는 영국축 초기화 하고 붕떴던 쉽리이 인데요

결국 영구축 + 독전 초기화 포인트로 5만 5천 근처까지 준비했네요

모르고 초기화 했다가 탈줄도 모르는 구축 다시 10티 만든다고 쌩쇼도 좀 하고 

그러고도 포인트가 부족해서 독전 까지 초기화 해서 결국 포인트는 준비했는데 

계획에 가용한 카드가 몇 가지 생겨서 질문 남겨요

처음에는 지그를 뽑을생각이였는데 트리 2개 올리다 보니 자경이 100만 근처가 모여서 대타라고 하기는 좀 묘하지만

에기르 진수가 가능해서 고민이 생겼는데 

(+ 모르고 있었는데 이글쓰면서 무기고 보다 보니 현금술사로도 구매가 가능하네요 에기르..)

지그랑 에기르랑 관련 인벤글 살펴보니 지그는 그나이 순양+9티버전으로 깡집탄 재미는 있는거 같은데

알레스카 처럼 철갑 보정도 없고 틸핏이나 비스탈때 관통부족하다 생각들던게 그대로 반복될까 고민되네요 

워쉽 가장큰 재미인 부포도 칼질 당했다고 봤고 몸빵도 어어?? 하다 터진다고 해서요

에기르는 잘 모르겠다고 해야하나.. 정보가 부족한건지 비인기 함선이라 그런지 글이 별루 없네요..

연구처 배들이 나사 한두개 빠진거 같은 느낌이긴 한데.. 

뽑고서도 아깝다고 느낄거 같다고나 할까.. 

대형순양함은 요시노 / 알래스카 / 보유중 그리고 대형순양함 탈을쓴 것 같은 모스크바 / 페트롭 보유중이구요

에기르를 뽑는다면(현금술사 생각) 자경으로 100만으로 기존 10티어 하나 초기화 해서 연구처 포인트 만들면

오하이오 혹은 슬라바를 뽑을수 있을거 같아서요

특히 슬라바가 시원시원해 보여서 끌리네요

아 9티 영구축 + 독전 두대는 처음 10티 뽑을때 8티어 졸업후 바로 9티어 자경패스해서 몰랐는데 정말 힘들게 졸업했네요 

8티 영구축 비스는 와 잼있다 하면서 게임했는데 9티는... 너무 타기 싫어서  자경패스할까 수없이 고민하다 

결국 판수로 밀어 결국 졸업했네요 

(특히 무사시는 개인적으로 워쉽에 존재하는 모든 티어중 제일 밸런스 붕괴 함선임을 다시 느끼게 해준 9티어 2대..)

지그 & 에기르 장단점이나 다른 점 혹은 요즘 공방에서 어떤지 알고 싶어요

쉽린이 눈에는 두 함선이 너무 비슷해 보여서 모르겠고 그래서 더욱 고민이 되네요

좋아하는(재미있어하는) 플레이 방식은 전형적인 독전(근접 + 부포) 혹은 이상하게 앨러배마 인데... 

실제 성적은 무사시 골리앗 처럼 저격에 가까운 함선과 이상하게 이탈리아 전함 이네요 

요시노도 재미있긴 한데 원거리 저격하면서 케케케케 하면서 신나서 쏘다가 조준 몇번 당하면 항구행해서 하하하..

잘못된 방식으로 초기화 진행하고 몇 달 고생해서 완성해서 그런지 두서 없고 한탄이 반인 글이네요

그럼 즐거운 저녁 되세요